[용인 애견동반 식당] 캠핑 느낌 나는 몽키그릴

용인 애견동반 식당

몽키그릴

 

기흥구 지삼로 227 도토리세상

031-274-2592

 

 

 

 

안녕하세요. 지난 가을 다녀온 몽키그릴 후기를 올려봅니다 :) 

 

 

애견동반카페를 들렸다가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입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이 춥지 않았던 터라 코로나 영향도 있고 이용객들이 모두 야외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도~

 

 

 

3명이 방문했습니다. 기억으로는 이베리코 모듬세트(3~4인)에 캠핑라면을 추가했던 것 같습니다. 😂 

 

 

운전때문에 아쉽게도(?) 음주는 하지 못했고, 다들 입이 짧았지만 대식가인 저를 감안하면 양이 적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애견동반 가능하면서 캠핑 분위기가 나는 식당이라 좋았습니다.

 

 

고기리에도 비슷한 곳이 있는데, 용인 기흥 쪽에 애견카페들이 많다보니 방문하시고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몽키그릴 추천하고 싶습니다. 

 

 

 

 

외부 분위기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내부는 더 캠핑장스럽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 날은 먹느라 바빠 사진을 잘 못 찍어 아쉽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예약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었지만 나올 때보니 대기 인원이 꽤 되었습니다. 특히 주말은 사람들 몰릴 수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대기 없이 들어가실 것 같습니다. 

 

 

 

 

이 날은 기흥ic 근처 독썸플레이스에 방문했는데 몽키그릴까지 차로 10분 가량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두 곳을 연달아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보통 애견카페에 방문하면 주로 선호하는 것이 라면인데 몽키그릴에서도 당연히 라면 추가 ~ 

 

 

캠핑 분위기 나는 야외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우리 두부와 만두는 애견카페에서 한바탕 뛰고 간 탓에 거의 지쳐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아이들 혼을 빼 놓은 뒤에 식사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신경 쓸 것이 많이 없어 좋습니다.

 

 

용인에는 비교적 애견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나 카페가 많은 편인데요.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펫티켓 잘 지키는 건 당연하구요~

 

 

 

 

몽키그릴 고기의 질이 무~지하게 좋다는 느낌보다는 야외 분위기가 주는 감성(?)이 좋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의 날씨나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해질 때 가서 적당히 시원하면서 어둡기도 하고..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채소와 떡, 파인애플 등이 나오고 김치를 비롯한 반찬류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 외에는 모두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해서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서 더 캠핑 느낌이 나는 것도 같구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좋아서 두부 데리고 갈 수 있는 애견동반 식당 중 하나로 추천할 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추후에도 근처 애견카페를 방문하거나 근처에서 식사해야 할 일이 있으면 방문을 고려해 볼 것 같아요. 

 

 

날이 풀리면 야외에서 식사하기 더 좋겠죠~? 분당, 용인, 광교 근방의 애견동반 가능한 곳들을 아래 링크로 첨부해볼게요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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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광교&수지 애견동반 식당 :: 149 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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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카페거리 애견동반 :: 스페이스바이샤샤 (송아지목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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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애견동반 식당 :: 시골집 (전참시 이영자 더덕오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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