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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보정동 애견동반카페 :: 라이트 나이트 LIGH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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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실내/야외 애견동반 가능 카페

라이트나이트 

LIGHT NIGHT

 

 

 

 

 

 

어제 보정동 카페거리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D 당연히 두부도 함께요~ 

 

 

보정동에는 두부와 함께 갈 수 있는 애견동반 식당과 카페가 꽤 많은 편이에요. 또 요즘같은 날씨에는 바깥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기에도 좋아서 왠만한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들은 다 받아주시더라구요.

 

 

식사는 죽전 쪽에서 하고, 보정으로 넘어와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를 물색해 보았답니다. 탄천을 따라 길을 올라서면 바로 보이는 위치. 예전에 베르오라는 애견카페가 있던 곳이기도 해요.

 

 

 

 

 

 

아가는 유모차에 태우고, 두부는 캐리어에 태워서 함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도 좌석이 꽤 많았어요. 하지만 날씨도 더웠고 실내도 확장해서 창을 열어두셔서 환기도 잘 되고 좋더라구요. 넓은 자리에 자리를 트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요즘 주말에 보정동 가보면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점심 때 이후에는 거의 다 만석인 것 같아요.

 

 

강아지와 함께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테라스에 저처럼 강아지 안고 있는 분들 많이 볼 수 있어요.

 

 

 

 

 

 

사람이 많은 탓에 급하게 찍었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다른 음료 하나를 더 추가로 시켰는데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 뭔지 모르겠는게 함정... 

 

 

근데 다 맛있었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간혹 애견동반이라고 안내되어 있음에도 강아지 데리고 실내 들어가면 당황하시거나 제대로 안내받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강아지 데리고 방문했음에도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내부 구조는 당연히 예전에 있던 베르오랑 같았구요. 또, 라이트나이트 카페 옆에는 애견 미용과 호텔링, 데이케어 하는 업체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두부 데리고 간식 구매할 겸 유치원 상담도 받아보고 왔답니다 :) 

 

 

안에 인테리어랑 소품들이 하나하나 다 신경 많이 쓴 것 같아 보였어요. 사진 찍기에도 좋구 음료도 맛있구 분위기도 좋구 위치도 좋구.. 맘에 들어요.

 

 

애견동반카페 많아지고 있지만, 이렇게 편안하게 실내에까지 있을 수 있는 곳은 아직도 찾아가야 하는데 가까운 곳에 있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내부에 앉아있어도 바깥 공원쪽 뷰가 보여서 라이트나이트 훨씬 쾌적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랍니다.

 

 

한 겨울과 여름만 아니면 테라스에서도 충분히 시원하고 따뜻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말고 야외에도 애견동반한 팀이 한 곳 더 있었어요. 다른 손님들도 이쁘게 봐주셔서 뿌듯...

 

 

 

 

 

 

화장실도 내부에 있구 두부는 식당과 카페 갈 계획을 하고 나선 것이여서 이렇게 이동 가방도 챙겼답니다. 

 

 

확실히 두부 쉴 때도 이렇게 안에 들어가 있음 안정감이 있는 모양이에요. 꿀잠 자고 있는 영상도 찍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내부에 소품들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 찍어주기에도 좋았습니다. ^_^ 

 

 

 

 

 

 

 

아이스아메리카노 세잔, 그리고 아기가 먹을 사과에이드. 그리고 제가 화장실 간 사이 시켜놓은 음료. 다시 생각해보니 베리에이드인 것 같기도 하구요? 상큼하고 좋았어요.

 

 

참, 사장님이 두부 보시고는 물 그릇도 따로 챙겨주셨답니다. ^_ㅠ ㅎㅎ❤

 

 

 

 

 

 

 

소품도 예쁘고 분위기 좋아서 마음 같아선 두부 세우고 여기저기서 사진 찍어주고 싶었지만 피곤해 하고 잇기도 했구 내부에 손님들도 많아서용. 쇼파에서만 찰칵찰칵.

 

 

계단 올라 조금 구석진 공간도 있어서 조용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은 저 공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애견동반이다보니 아무래도 중간에 산책 시켜줄 겸 나오기에 쉬우면 좋을텐데 라이트나이트 앞에는 작게 공원도 있습니다.

 

 

두부도 일 보러 잠시 다녀왔어요~ 이 쪽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긴 한데요. 그래도 공원이 있어 볼 일도 볼 수 있고, 사람들 이야기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 있는데 지루하지 않게 종종 걷고 올 수 있어 좋습니다.

 

 

 

 

 

 

사람들 이야기 귀기울여 듣고 있던 우리 두부는 슬슬 졸음이 오기 시작했어요. 분당 구미동에서 보정동까지 열심히 걷고 산책해서 밥도 먹구 카페에 시원하게 앉아있으니 잠이 오는거죠~

 

 

날이 더워져서 요즘에는 아이스팩도 꼭 챙겨가지구 다닙니다. 목 말라하니 물도 챙겨야 하고, 응가봉투와 간식, 아이스팩까지 챙기면 어깨가 끊어질 듯 아프지만 그래도 놓칠 순 없지요.

 

 

 

 

 

 

보정동 애견동반카페 라이트나이트는 펫티켓만 잘 지켜주시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고 맛있게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D

 

 

탄천에서 카페거리로 올라가는 길목에 바로 보이는 곳이어서 접근성도 좋구 혹시 시간이 오래 걸리면 옆쪽에 바로 유치원 맡길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저는 앞으로 종종 들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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