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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수원애견카페 / 아이러브퍼피 광교점 (루프탑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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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애견카페

아이러브퍼피 광교점

 

 

 

 

 

 

 

오랜만에 광교 쪽으로 애견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루프탑이라 날씨 좋을 때 방문해야지 미뤄두고 있었는데요. 뚜벅이는 절대 갈 수 없는 거리여서 자차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만두네와 함께 다녀왔어요 😍

 

 

 

인상적인 것은 사장님 포함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했던 것, 그리고 날씨 좋은 날 가서 야외에서 놀기가 너무 좋았다는 것. 

 

 

 

아이러브퍼피는 집 앞에 죽전점이 있었서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사장님도 바뀌고 간판도 바뀌었더라구요.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야외도 두 층을 사용할 수 있어서 여유로웠습니다.

 

 

 

 

 

 

 

아이러브퍼피 광교점 찾아보았을 때 후기에서 인조잔디라 냄새가 좀 많이 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조잔디가 햇빛을 받으니 강아지 오줌 묵은내가 ㅠ_ㅠ 건물 안에 위치한 애견카페라 어쩔 수 없는가 싶기도 하구요. 

 

 

 

공간이랑 직원분들의 친절도, 음식과 음료의 맛 등은 모두 만족스러운데 요 인조잔디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가 쪼끔 신경쓰였답니다. 

 

 

 

 

 

 

 

 

빈백도 있고 야외에 견주들도 쉴 수 있게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앉거나 누워있으면 솔솔 오줌냄새가 올라오기 때문에 오래 있기엔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생각보다 아이러브퍼피 광교점 내부가 넓었어요~ 내부는 관리를 잘 해주셔서인지 쾌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직원 및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인상깊어요. 

 

 

 

아이들 이름도 기억해주시려하고, 필요한 부분은 찾지 않아도 먼저 챙겨주셔서 그 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러브퍼피는 음료는 1잔 구매하고 입장할 수 있어요. (1인당 1잔)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빠르게 가져다주셨구요. 내부는 더 자세히 찍지 못했는데 좌우로 공간이 더 넓게 있어요. 

 

 

 

조리공간도 따로 있고, 내부에서 음식 냄새가 심하거나 역하게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인조잔디 있는 곳은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있어도 냄새가 나긴 하더라구요. 특히 햇빛 많이 받고 날 더워지면 곤욕인듯해요. 

 

 

 

그래도 열심히 관리하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워낙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뛰어놀 공간도 충분해서 나중에 재방문의사는 많습니다.

 

 

 

 

 

 

 

 

광교 아이러브퍼피 내부와 야외. 야외에서 계단이 있어 루프탑으로 한번 더 올라갈 수 있답니다. 공간이 꽤나 넓어서 강아지들 몰리는 시간이어도 여기저기 이동하며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옆 건물 카페도 맛있다던데 애견동반이 되지 않는 건 아쉬워요. 주차는 임시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골목에 주차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수원에도 애견카페가 많고, 저는 위치상 광교쪽이 그나마 올 일이 많은데 좋은 곳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

 

 

 

 

 

 

 

 

저희는 후라이드 치킨, 그리고 로제떡볶이를 주문하였습니다. 로제는 흔히 아는 그런 맛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후라이드치킨 맛집이에요. 친구랑 둘이서 너무 맛있다며 튀김가루 하나 남기지 않고 흡입했습니다. 

 

 

 

옛날 통닭 맛인데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오히려 더 맛있게 먹엇어요. 기름떡볶이 등 다른 메뉴도 많았답니다. 

 

 

 

우리 두부는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고, 남의 간식도 뺏어먹고. 이런 애견카페에 오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제발 간식을 여기저기 뿌리지 않으셧으면 좋겠는 바램. 이 날도 아니나 다를까 다른집에서 주시는 간식들 먹고 눈이랑 귀 알러지때문에 빨개지고 간지러워 긁더라구요. 

 

 

 

강아지들이야 간식 다 좋아하겠지만 두부처럼 알러지 있는 아이들은 가려가며 먹이고 있는데, 잠깐 한눈팔면 이렇게 주워먹고 반응이 나타나니 속상해요. 애견카페에서도 다른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주면 안된다고 여러번 설명하는데 제발 꼭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은 아이러브퍼피의 제일 위층! 진정한 루프탑입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굿! 다른 친구들은 아래층에 몰려있어서 두부와 만두만 데리고 올라와서 한창 뛰어놀았어요. 마찬가지로 이 곳도 인조잔디이지만 그래도 발길이 덜해서인지 오줌냄새는 조금 덜 했던 것 같아요.

 

 

 

 

 

 

 

 

신난 우리 아가들. 죽전점도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아가들 다 기억해주셨었는데.. 잘 계시겠죠? 광교점도 사장님이랑 음식때문에 또 생각날 것 같아요. 

 

 

 

애견카페도 역시 음식이 맛있어야 견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두세시간가량 열심히 놀고 수다떨고 애기들 뛰는 것 보다가 앨리웨이로 넘어가서 구경했어요. 광교 쪽에는 호수공원도 있고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나 카페도 꽤 있는 편이라 주변에도 여러군데 들려보는 것,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광교애견카페 찾고 계시면 아이러브퍼피 추천이요 ~ 

 

 

 

 

 

 

 

 

보너스로 앨리웨이에서 피자먹다 찍은 만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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