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카페거리 애견동반 :: 스페이스바이샤샤 (송아지목뼈 구매)

 

 

광교카페거리에 갔다가 두부가 먹을 간식 찾는 중, 스페이스바이샤샤가 생각났어요. 기존에 키친바이샤샤(같은 곳)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뼈간식 종종 주문하곤 했거든요. 때문에 이번 리뷰에 매장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한 봉지에 5,500원 인터넷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하였어요. 얼마 전 복슬 강아지 송목 리뷰도 올렸었는데요. 크기는 복슬강아지껏이 더 큰 것 같아요. 4개로 갯수는 동일하고, 용량은 동일합니다. 가격은 500원 차이네요. 밖에 두부와 동행할 때에는 가급적 간식과 물 등 충분히 챙기는 편이에요. 동반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곳에서 어디까지 강아지가 허용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제가 스스로 챙겨다니는 편인데요.

 

이 날도 토끼 바이트 간식은 지참했지만, 오래 먹을 송목 주면 좋아하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와 패키징도 당연히 같습니다. 뒷편에는 성분등록번호와 성분에 대해서도 표기가 되어 있구요. 제조일도 수기로 적혀있어요. 제가 3일에 구매했는데 전날 제조된 제품이었어요. 뼈 간식 먹고 한번 탈난 적이 있어서 두부는 이런 수제간식은 무조건 제조일자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ㅎㅎ

 

기간이 오래된 제품을 먹었다가 장염 비슷하게 와서 아이가 한창 설사하고 고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특히 날이 더워지고 있으니 이제 더 신중하게 구매해야겠죠! 특히 온라인 구매의 경우에는 택배로 배송되어 오는 과정에서 포장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녹고 상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더 각별하게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수제간식은 이렇게 지퍼백에 담겨있어 급여하기 편해요. 그리고 너무 대용량을 한꺼번에 사기 보다는 적절하게 기간 맞추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키친바이샤샤 온라인 구매 늘 해오다가 7만원 이상 구매해야만 무료배송이 되는 탓에 조금 더 제한이 적은 곳으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택배비가 4,000원 가량 되기 때문에 사실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7만원 꽉 채워 구매하자니 양이 너무 많아서 냉동실 꽉 차고 아이에게 급여하면서도 기한이 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부분도 생기게 되구요. 

 

 

 

 

 

당연히 기호성은 너무나도 좋습니다. 항상 먹는 송아지목뼈이기도 하구요. ㅎㅎ

이렇게 뼈간식 너무 선호하다보니 사실 건조기 구매해서 직접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손질이 힘들고,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하길래 가뜩이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오피스텔 거주 중이라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필요한 만큼 매번 구매해서 먹이는 게 저의 심신 건강에 유익하겠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베란다 있고, 환기가 가능하신 분들은 직접 재료 구매해서 건조시키면 비용 절감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ㅎㅎ 정성 들어가니 아이들도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친구들과 담소 나누는 동안 두부 간식 먹을 수 있도록 가방에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집중력 높아지면서 뼈 간식에 잔뜩 몰입해 뜯고 있는 모습이에요. ㅎㅎ 참, 이렇게 건조된 뼈 간식을 주실 때에는 가급적 물도 충분히 급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아이들도 먹고 나면 물 많이 찾아요. 

 

치석 제거도 되고, 아이들 기호성도 좋고 오래 먹을 수 있는 송목은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광교카페거리에서 강아지 동반은 물론 이렇게 간식까지 직접 제조해서 파는 곳이 있다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견주로써 :) 이런 곳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