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컬리펫 #새벽배송 주문 ♥
두부의 간식과 사료를 새벽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여름에 택배로 수제 간식 주문하면 혹여나 배송되는 과정에서 상하진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새벽배송이라면 믿고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복슬강아지는 이전에도 몇 번 주문해서 급여했던 경험이 있어요.
펫페어에서도 구매했었구요. ㅎㅎ 사실 다른 수제간식 브랜드들에 비해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문하는 이유는 마켓컬리에 입점해 있고, 복슬강아지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특히 치석 관리 때문에 뼈 간식을 자주 급여하는 편입니다. 하루에 한개 이상을 넘기지는 않고요. ㅎㅎ
이런 건조 뼈간식 제품들의 경우, 원재료 본연의 모양과 질감 그리고 향과 맛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기호성도 더 높은 편인 것 같아요. 두부는 정말 뼈를 다 삭을때까지 놓지 않기도 합니다. 당연히 그 전에 제가 빼앗곤 하지만요.
100g 용량에 대략 3~4개 정도가 들어있는 듯해요. 100% 뉴질랜드산 송아지 목뼈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서 약간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 급하게 먹는다면 주의깊게 살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제가 함께 있을 때만 뼈간식 급여하고 있어요.
이 제품의 경우 조단백 59% 이상, 조지방 9% 이상, 조회분 2.8% 이하, 수분 21% 이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 두부는 이가 튼튼한지 어릴 때부터 먹여서인지 고기를 잘도 발라 먹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깨끗해져요.ㅎㅎ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잘 먹는 모습에 견주로써 뿌듯합니다.
그래도 딱딱하기 때문에 아직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아기강아지들은 급여를 조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뼈에는 칼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칼슘 보충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구요. 이가 약한 아이들은 물에 살짝 불려서 급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당연히 봉지 개봉할 때부터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 두부. 이제는 정말 두부에게도 저에게도 너무 익숙한 간식이 되었어요. 다행히도 소에 대한 식이 알러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송아지목뼈 자주 급여하는 편인데요. ㅎㅎ
두부와 비슷한 크기의 말티즈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면 삼사십분 갉아먹고 있는다는데 두부는 5분이면 다 발라먹고 끝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뼈만 남은 상태에서 제가 달라고 해도 크게 반항하지 않고 입에서 놔주는 편이에요. 뺏지 못했으면 아마 뼈까지 다 씹어먹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연한 칠면조목뼈나 오리목뼈의 경우에는 아예 뼈까지 다 씹어먹는 경우도 있긴 해요. ㅎㅎ 그런데 송아지 목뼈나 우족같은 경우에는 순순히 뼈까지 씹어먹으라고 줄 수가 없겠더라구요.
앞발로 정말 야무지게 뜯어먹습니다. ㅎㅎ 뼈 간식을 먹고 응가를 하면 뼈 때문에 약간 하얗게 보이기도 하고, 평소보다 덜 무른(?), 조금 딱딱한 형태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두부의 경우 큰 이상 없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워낙 뼈 간식 때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요.
그런데 처음 급여하시는 분들은 배변 상태보고 많이 놀라시더라구요. 건강상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뼈간식 급여하지 않으면 바로 본래 상태로 돌아오거든요. ㅎㅎ 다만 식이 알러지가 있지는 않은지, 아이의 이빨 상태 등을 고려해서 주는 것이 좋겠죠.
짠-!
깨끗하게 발라먹은 모습입니다. 사실 더 가지고 놀라고 둘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 상태가 되면 성격 급한 두부는 뼈 채 씹어넘기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일단 고기 발라먹었으니 빼앗아 버립니다. ㅎㅎ
수제 간식은 개봉하면 몇일 내로 급여해야 하는 만큼, 한 번에 많이 구매하기 보다는 적정한 양 초이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러 상한 간식 먹으면 장염으로 수십만원이 들고 아이도 저도 고생하게 되거든요. ㅠㅠ;; 치아도 건강하게 만들고 두부도 좋아하는 뼈 간식 송아지목뼈 리뷰 이상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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