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 가족모임 회식
넓은 와규 맛집
260도 분당점
- 주소: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45 4층 260도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 전화번호: 031-717-0260
*평일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5시
*네이버 예약 후 방문시 후식메뉴or주류or음료 중 택1 서비스
*콜키지 프리
오리역 먹자골목도 있지만 은근히 중요한 모임이나 회식할 때 방문할만한 곳이 없어요. 규모가 큰 곳도 그리 많지 않아서 깔끔하게 식사할 곳 찾으려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오리역 맥도날드 건물 위에 위치한 260도는 프리미엄 와규 전문점입니다. 이 건물엔 동물병원과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있어서 자주 방문하는데 260도 식당은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갑자기 찾아 방문하게 되어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주말 점심에 방문했는데, 자리는 여유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미리 예약하시는게 서로 준비에 좋을 듯 해요.
건물 4층인데요. 올라가는 엘레베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원래 3층까지만 있던 건물을 증축해서 260도가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여하튼.. 브레이크타임이 평일에는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엔 생각없이 방문했다가 브레이크타임 걸려서 몇 시간 기다려야하고 헛탕칠 때가 있어서 😂 파워 P인 저도 이 정도쯤은 확인을 하고 방문하고 있어요.
오리역 260도에는 다양한 와인류를 비롯해 소주, 맥주, 전통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콜키지도 프리라고 하니 사전에 문의하시고 방문하심 좋을 듯 합니다. 테이블당 최대 2병의 와인 콜키지가 프리라고 합니다.
점심메뉴로 스페셜 와규세트, 런치 식사류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런치 메뉴들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해요. 가격대가 비싸지 않더라구요. 또, 최대 50명까지 단체석 준비되어 가족모임, 회식 때에 방문하기 좋을 듯 합니다. 은근히 대인원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거든요.
메뉴는 위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런치 메뉴는 오후 2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 식사 메뉴 (갈비탕, 육회비빔밥 등)이 있는데 이 또한 점심시간인 2시 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체석으로 예약하는 경우에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성인 기준 7인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도 전화로 미리 여쭤보고 방문했듯, 단체로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유선상으로 내용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세트메뉴로 주문하였습니다. 올인원 스페셜도 주문했던 것 같아요. 💕 사실 고깃집을 잘 가지 않는데, 외식하면 너무 비싸기도 하고.. 한우 사다 구워먹거나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소고기 사다 구워먹는 것도 좋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은 남이 구워주고 준비해주는 고기 먹고싶으니까요..
260도 주문은 테블릿메뉴판으로 가능합니다. 음식도 사이드 등은 로봇이 서빙해주더라구요. 요즘은 점점 이렇게 원격으로 주문하고, 서빙도 로봇이 해주는 식당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익숙해져야 합니다..
주차는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할인 등록대가 출구쪽에 마련되어 있어 미리 등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 뒷편에 주차 타워가 있습니다. 저는 집이 가까워 주차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각종 모임이나 회식 등으로 다 인원이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판이 있고, 아기를 데리고 방문했는데 아기의자가 따로 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준비도 빠르게 되었구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바로 채워주셔서 좋았어요.
기본 찬들과 소고기 초밥, 유자카르파쵸 뭐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대체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본격적으로 고기 구워지기 전 애피타이저 느낌들.. 천천히 이야기나누며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육회도 나오구요~ 이것저것 조금씩 맛보기 좋았어요. 맛보면서 이야기 나누고 있으면 고기도 나오고 구워주십니다.
고기가 구워지고, 숙주랑 같이 먹으니 또 맛있더라구요. 술 한잔 하고 싶었으나 가족모임이었으니 자제해보았습니다. 260도 분당점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고, 일단 공간 자체가 넓고 여유있어서 대화 나누기 위한 식사에 적합한 곳인 것 같아요.
고기는 맛이 없을 수가 없으니까요. 집에서 한우사다 구워먹는게 맛은 더 있었지만.. 냄새도 나지 않고 누가 구워주니 확실히 편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가족모임 오리역 주변에서 해야한다면 260도 방문해보려고 해요.
찬이랑 사이드로 나온 음식들도 맛있었답니다. 😋 오리역 주변 맛집, 와규드시고 싶으신 분, 회식이나 가족모임으로 조용하게 맛있는 식사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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