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뷰티바 센서티브 미국 독일 성분 무슨 차이?

 

제로웨이스트 실천할 때 쓰기 좋은

도브 뷰티바 센서티브

미국산 독일산

성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90g*4입 / 홈플러스에서 약 5천원대 구매 (독일산)

 

 

 

 

한때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아주 많았지요. 지금도 관심이 있으나 확실히 이전보다는 조금 식었어요. 😂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것들이 많고 사회 생활 하다보면 나름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아쉬운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제로웨이스트를 마케팅 수단으로 내세우며 홍보하고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회사들도 많아졌지요.

 

 

소비자가 잘 고르는 수밖에 없어요. 샴푸바는 참 이제품 저제품 많이 써보았는데요. 이전에 사용했던 제품들 리뷰는 제일 하단에 링크 모아서 남겨놓을테니 궁금하신 것들 참고해보세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와중에 가격, 성분, 안전성 등 여러가지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드릴 도브 센서티브바랍니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미국산이 좋다는 말이 많은데 성분차이가 크게 나진 않구요. 센서티브바 말 그대로 예민한 사람들도 쓸 수 있는 아주 순한 제품이랍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독일산이라 아무래도 접근성이 더 좋다는 것이 장점인 듯 합니다. 

 

 

저는 4개에 5천원대에 구매했는데요. 개당 가격은 1천원대인 것이죠.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샴푸바 중 상당수가 최소 5~6천원대, 비싼 제품들은 몇 만원대를 호가하고 있는데요. 감안하면 아주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제로웨이스트에 걸맞게 비누 하나의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씻어내릴 수 있답니다. 샴푸, 얼굴 클렌징, 바디샤워 대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환경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착한 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무향인 도브 센서티브바는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적혀있네요. 쿠팡 등 해외직구를 통해 미국산을 구매할 수 있으나, 저는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고 배송비나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워 우선 접근성이 좋은 독일산을 구매해 보았는데요. 

 

 

도브 센서티브바 미국 독일산 성분에 어떤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독일산에는 미백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징크옥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여드름 등 뾰루지를 만드는 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맞지 않는 분들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계면활성제 사용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민감하게 성분에 반응하는 피부를 가지신 분들이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왕이면 조금 더 순하다고 알려져있는 미국산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일산: 징크옥사이드 포함, 소듐팜커넬레이트

미국산: 징크옥사이드 미포함, 소듐라우레이트

 

 

 

 

 

 

사실 바디워시랑 샴푸가 떨어져서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하나로 통일해보자는 생각으로 도브 뷰티바 센서티브를 구매해보았는데요. 미국산을 사고싶었지만 시간이 소요되어 아쉬운 대로 독일산을 집어오게 된 것이죠.

 

 

성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독일산을 구매해보고 사용감이나 향 등이 만족스러우면 미국산으로 대량 재구매해놓을 예정이었답니다.

 

 

그리고 약 2주간 샴푸, 바디워시 대용으로 이 녀석을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거품도 상당히 잘 나고 우리가 흔히 하는 도브비누향과 비슷하나 센서티브라서 그런지 잔향이 강하지 않아요. 덕분에 오히려 더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또, 비누가 쉽게 무르지 않구요. 

 

 

이미 검증된 제품이란 생각도 들고 (브랜드 덕분이겠죠?) 일단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이득이란 생각이 든답니다. 바디워시, 클렌징폼, 샴푸를 이 제품 하나로 통일해서 사용하면 사용량 생각하더라도 세 제품을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덜할 것 같아요. 

 

 

 

 

 

 

저는 두피는 중성인 것 같아요. 특별히 건조하지도, 기름지지도 않는 편입니다. 다만 머리 길이가 좀 긴 편입니다. 그리고 항상 고데기를 이용해서 상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샴푸바를 이용해보면 마무리감이 뻑뻑할 때가 많았답니다. 엉킨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도브 뷰티바 센서티브도 뻑뻑해서 엉키면 어쩌나 고민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물론 트리트먼트는 따로 사용해주지만 일반적인 샴푸바와 비교했을 때 사용감이 훨씬 좋습니다. 두피가 가렵다거나 하는 부작용도 없었어요. 

 

 

오히려 몇 배나 비싼 샴푸바 제품들보다 사용감은 더 좋고 가격은 합리적이어서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으로 샴푸바를 구매해야한다면 고민없이 이 제품을 살 듯 합니다. 

 

 

거품도 잘 나고 향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저처럼 제로웨이스트에 관심 있으신 분, 워시 제품들 하나로 통일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보아요. ❤️ 

 

 

이전에 사용해 본 샴푸바들은 아래 리뷰에서 내용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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