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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역북 그릭요거트 맛집 / 요거츠 yogu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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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역북지구 그릭요거트 맛집

요거츠 yogurts

 

 

 

 

 

 

 

 

요즘엔 점심을 병원에서 챙겨먹고 소화시킬겸 나가 역북지구 한바퀴 둘러오는게 낙이 되었습니다. 소화를 시키러 나간건지 디저트 쇼핑을 하러 나간건지 배부르게 나가서 다시 배부르게 들어오곤 합니다.

 

 

 

역북지구에는 카페를 비롯해 맛집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주로 점심을 먹고 나가기 때문에 역북지구 다른 맛집보다도 카페 위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꼭대기 쪽에 위치해서 포장해서 다시 돌아오면 얼추 40분이 흘러버리는 곳이에요.

 

 

 

명지대사거리나 역 쪽에서 출발하신다면 감안하고 열심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 도착한 요거츠입니다. 간판도 너무 귀여워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전엔 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요거트메이커도 직접 사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또 질리고 귀찮아지니 구석에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인스타에서 구경하다 먹어보고 싶어 병원샘과 함께 마실 겸 다녀와보게 되었습니다.

 

 

 

그릭요거트 전문점들이 최근에 요 근처에도 한두군데 더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플레인이랑 애플망고, 말차, 황치즈 등등 예전에 한창 마카롱 붐이 불었을 때를 생각하면 맛종류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곁들일 수 있는 크래커나 그래놀라도 같이 판매하는 곳이 많아요.

 

 

 

가격대도 종류도 가게마다 비슷한 것 같은데 얼마나 진하고 꾸덕한지가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레인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요거츠에는 꽤 많은 종류의 그릭요거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워낙 뽀또맛을 좋아해서 황치즈에 꽂혔어요. 플레인은 사실 집에서 언제든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패스~ 로투스, 흑임자, 애플시나몬, 초코, 말차, 블루베리처럼 다양한 맛이 있었는데요. 용인 그릭요거트 집 중에서 맛을 좀 다양하게 판매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놀라보다는 크래커에 발라먹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점심을 배부르게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크래커까지 세트로 구매해왔어요.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종류도 다양해서 나중에 또 와봐야겠구나 다짐했습니다. 😆😆

 

 

 

 

 

 

 

 

 

가게에 앉아서 취식할 공간은 한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방문할 때마다 다른 손님은 없었어요. 아마 저처럼 바로 포장하거나 픽업해서 가져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요.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미니포스터 벽에 많이 붙여놓으시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느낌도 나죠~ 

 

 

 

역북지구에는 그릭요거트 파는 곳이 몇 곳 더 있어요. 샐러드 판매하는 곳에서도 함께 취급하고 있는데 다음엔 거길 도전해보려고해요~ 요거츠는 개인적으로 맛이 다양해서 좋아요. 용량도 두 가지로 나누어 판매하고 계세요. 

 

 

 

 

 

 

 

 

 

 

요거츠에서 구매한 황치즈 그릭요거트~ 엄청 꾸덕꾸덕하고 뽀또맛이 나는데요. 같이 먹어본 샘 말로는 더 진하게 뽀또맛이 나는 곳들이 있다고 해요. 사실 저는 황치즈맛은 이 곳에서 처음 구매해보아서 비교 대상이 없었어요.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래커에 발라먹으니 정말 제가 딱 좋아하는 뽀또느낌 요거트 😍

 

 

 

그릭요거트는 많이 만들어보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맛이 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황치즈 가루도 시중에 판매하고 있던데 그걸 사용하면 될까요? 도전해보기에는 실패가 염려되고 양도 너무 대량으로만 판매해서 땡길 때 조금씩 사먹는게 더 나을 것 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황치즈 맛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재방문해서 애플시나몬 맛으로도 구매해 먹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맛있었어요! 이번에는 크래커나 그래놀라같은 토핑 곁들이지 않고 그릭요거트 자체로만 먹어보았는데요. 적당히 달달하고 그릭요거트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용인에서 그릭요거트 전문점 찾고계시다면 요거츠 추천해보아요~ 역북지구에 있어서 식사하고 소화시킬겸 걸어다니다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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