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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해운대 속씨원한대구탕 밀키트 택배 주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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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씨원한대구탕 밀키트

택배 주문 후기

 

 

 

 

 

 

 

지난달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간 분이 알려주신 맛집! 전날 술을 마셨으니 속풀러 아침부터 해운대 속씨원한대구탕 찾아갔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저희가 방문한 곳은 미포점이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 인원이 있었어요. 

 

 

 

워낙 맛있다는 말을 들어 기대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는다며 부산에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속씨원한대구탕 밀키트를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자취생이라 이런 밀키트는 정말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게 먹었던 탓에 택배로 받으면 맛이 어떨까? 기대도 되었습니다. 

 

 

 

 

 

 

 

 

직접 가서 먹었을 때도 대구가 정말 실하게 들어있었는데요. 택배 뜯고 봉투 열어보니 속씨원한대구탕 밀키트에도 정말 크고 실한 대구살이 가득했습니다. 상온에서 해동시키거나 따뜻한 물에 봉지채로 담궈놓은 후, 어느 정도 녹으면 냄비에 옮겨 담고 그대로 끓여주면 됩니다.

 

 

 

나중에 드실 생각이라면 냉동보관해주셔야 하는데요. 봉투 열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방문해서 먹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요~ 저처럼 부산에 여행갔다 먹어보고 반하셨다면 택배로 주문해도 충분히 그 맛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봉지에 12,000원인데요.

 

 

 

저처럼 혼자 드신다면 한 봉지로 두 끼 이상 나눠먹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소분해놓고 나눠서 끓여드실 수 있으면 그것이 가장 위생적이고 좋을 듯 합니다. 

 

 

 

 

 

 

 

 

 

속씨원한대구탕 밀키트 맛있게 먹는 방법

1.함께 온 파, 양념을 넣으면 정말 더 얼큰하고 시원해집니다. (개인적으로 넣은게 더 좋았어요.)

2.식초를 조금 넣어도 된다고 하지만 저는 넣어보지 못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에만 미포본점, 해운대본점 두 곳이 있는데요. 해운대본점은 달맞이길 넘어가면서 보였던 것 같아요~ 가까운 곳에 두 곳이 위치해있어서 대기가 넘 길면 이동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해동해서 끓이면 뽀~얀 국물에서 통통한 대구살 뜨겁게 데워져요. 파랑 양념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첫 봉지는 그냥 맑은 국물로 먹었답니다. 가게 방문해서도 맑게 나온대로만 먹어보아서 양념을 넣으면 어떻게 될지 불안했기(?)때문에 처음에는 도전하지 않고 먹었던대로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부산까지 갈 필요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속씨원한대구탕 밀키트도 가게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 나더라구요. 앞으로 생각나면 종종 시켜먹을 것 같아요. 판매처도 여러 곳이라 구매 편한 곳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시켜주신 분이 주신 팁으로는 무를 더 넣어서 먹으면 더~ 시원해진다고 하셨어요. 제가 방문했던 미포점의 경우에는 빨리 빨리 순서가 돌아온다고 해도 시간대를 못 맞추면 몇 십분은 그냥 대기로 날려야겠더라구요. 앞에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라 바다 구경하고 와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좋잖아요.

 

 

 

집에서 대기없이 밀키트로 드셔보시는 것, 꼭 추천하고 싶어요! 주위에 술 잘먹는 친구들은 집에 시켜주고 싶은 맛입니다.

 

 

 

 

 

 

 

 

 

해운대속씨원한대구탕 생각나는 날씨잖아요. 춥고 쌀쌀하고 이불 속에 들어가고 싶을 때 따뜻한 국물 생각날 수 밖에 없는데 밀키트로 편하게 집에서 드셔보세용! 선물로 받아보았지만 재구매 의사는 2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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