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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 경안천 / 역북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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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식사한 뒤에 소화를 위해 바로 탄천으로 나가 열심히 걷는 편인데요. 용인 사무실에서도 근처에 걷기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탄천보다 이용객도 적고, 관리도 조금 미흡해보이는 면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는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걷기운동은 장비나 다른 투자 없이 바로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기도 쉽고, 성인병 예방 및 치료와 체지방률 감소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일상에서의 걷기와 달리 운동으로서 걷기를 하려면 천천히 시작하여 경쾌하면서도 약간 빠르게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 은근 많은데 조금 염려되는 것이 있다면 요즘같이 날이 따뜻해졌을 때 진드기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강아지와 산책하기에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풀 가까이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작년에 두부가 진드기에 물린 후로는 약간 노이로제처럼 진드기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안천 주변의 경우,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었는데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해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역에도 힘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만 조금 더 관리해주시면 훨씬 산책하기 좋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김량장역에서도 바로 내려올 수 있고, 중간 중간에 위아래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북 소공원도 근처에 있습니다. 공원이라기엔 조금 작아보일 수 있지만 운동기구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견주의 입장에서는 산책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지만, 요즘같은 날씨에는 진드기가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 아무리 프론트라인 등을 매달 해준다고 해도 이미 물리는 것 까지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가급적이면 아예 물리지 않도록 풀 주변을 피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간중간 읽을 거리도 있습니다. 평일 낮이긴 하지만 한적하고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간혹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오신 분들도 보았고, 저처럼 소화시키려고 나오신건지 근처에 천천히 걸어다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한 두개의 역을 경안천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직선 코스로 오르막길도 없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의 사진으로 보이는 곳은 역북 소공원입니다. 펫티켓을 비롯해 쓰레기나 음주 고성방가 등은 꼭 지켜야 하는 예의이자 에티켓이지 숙지해야 합니다. 간혹 퇴근하고 해가 질 무렵 이 곳을 지나다보면 술 병이 널부러져 있거나 음주, 흡연 등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 더 밝게 공원을 구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한적하게 있다보니 불미스럽게 보이는 분들이 난동을 피우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낮에는 거의 이용객이 없거나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조용하게 활기차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산책하기 좋게 길도 잘 꾸며놓았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알아서 이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인이 워낙 넓기도 하고, 현재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도농통합시였어서 도심에서 조금만 가도 이렇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역북도 많이 발전하였지만 근방에서 어려지 않게 자연을 만나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운동기구의 경우도 오래 방치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새로 정비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다보면 주로 어르신들이 아침부터 잘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저희 집 주변도 늘 어르신들이 기구 하나씩 잡고 운동하고 계신데 보기가 좋습니다. 

 

 

 

 

 

 

날 좋은 요즘같은 시기에 산책하려고 어딘가를 찾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집 가까이에도 이렇게 충분히 예쁘고 한적하고 좋은 곳이 많으니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경안천 주변의 걷기 코스를 비롯해 역북 소공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이 부분이 모두 범람하기도 하지만, 보통 때에는 물의 거의 없어 바닥이 보일 정도입니다. 간혹 물 자체가 탁해보이고 냄새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용인시에서 관리가 충분히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봄이 되면 꽃구경하고 나들이로 탄천에 사람이 넘쳐나는데요. 용인 경안천도 관리가 잘 된다면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티켓과 페티켓도 꼭 지켜야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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