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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바잇미 내동생 어부바 :: 개린이날 강아지 선물로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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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잇미 내동생 어부바

개린이날에 선물하기 좋은 애착인형

 

:D

 

 

 

 

곧 두부 생일이랍니다. 작년까지는 케이크랑 먹을 것 위주로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었어요. 개린이날이랑도 겹치니 성대하게(?)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칭구들과 다 같이 모이기도 쉽지 않구요. 3년 정도 간식이랑 먹을 것 위주로 해주었으니 이번엔 물건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전부터 바잇미 인스타랑 칭구들 피드 눈팅하다 본 내동생 어부바 애착인형이 아른거리더라구요. 더군다나!! 마켓컬리에도 입점해있고 마침 또 세일하고 있었습니다.

 

 

14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애착인형만 사진찍는 용도로 어부바 할 수 있게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포대기는 노즈워크로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실용성도 가격도 좋단 생각이 들어 질러버렸습니다.

 

 

업체들의 상술이긴 해도 어린이날 챙기듯 개린이날이라며 5월 5일에 애견카페 가거나 선물이나 간식 사주는 견주분들 많은데 저는 동생(?)으로 생각해서 어부바 인형 사주는 것 어떨까 싶어요.

 

 

 

 

 

 

내동생 어부바.. 인형은 총 세 가지 컬러입니다. 제가 선택한 브라운을 비롯해 흰색, 회색이 더 있어요. 사실 같은 흰둥이로 구매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왠지 눈에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포대기도 감이 톡톡하고 좋더라구요. 강아지 동생도 털이 보드라와요.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고민했는데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두부 동생이니까 두유? 김치? ^_ㅠ

 

 

 

 

 

 

노즈워크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포대기 묶는 끈으로 고정시키면 꽤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당분간은 관상용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애착인형은 벌써 몇 차례 주었지만 인형이 떡이 될 때까지 쫍쫍대고 핥고 뜯는 바람에 솜도 다 튀어나오고 갖다 버린 것이 한 박스는 될 거에요.

 

 

이번에는 부디 오래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동생이니까요. 두부가 개린이날이든 생일이든 알리가 만무하지만 그래도 저는 매년 열심히 챙기며 추억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등 뒤에 동생을 묶어줍니다. 사실 노즈워크 쪽에 있는 큰 주머니에 인형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등에 찰싹 붙어있는 모양새로 고정되어 있어서 정말 내동생 어부바 해주는 느낌입니다.

 

 

바잇미에는 귀여운 장난감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할 때마다 눈이 돌아가요 ㅠ_ㅠ ㅎㅎ

 

 

흰둥이 강아지 위에 갈색 동생 매달려있으니 눈에도 확 띄고 너무 귀여운 거죠. 근데 정작 당사자인 우리 두부는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어서 내려달라는 표정으로 저를 지긋이 바라봅니다. 개린이날 선물은 누굴 위한 것일까요? 차라리 간식을 더 사주었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사진으로 열심히 남겨봅니다. 내동생 어부바는 불편하지만 또 관심은 많이 가지고 킁킁 냄새도 맡고 쫓아다닙니다.

 

 

 

 

 

 

동생이랑 뽀뽀하는 줄 알았는데 머리통을 입에 넣어버렸어요 ㅎㅎ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 예쁜 우리 두부 알러지 때문에 먹고싶은 걸 전부 줄 순 없지만 행복할 수 있도록 산책도 매일 지금처럼 하고, 열심히 놀아줘야겠어요

 

 

강아지 관련 제품들이 나날이 가격이 비싸지는데요. 바잇미도 제품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견주 취향에도 맞춰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는 간식이나 장난감, 의류 등도 마음에 들어요. 강아지 입장에서도 편하고 마음에 들 수 있는 선택지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개린이날 기념 선물로 선물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에 너무 귀여워서 ^_ㅠ ㅎㅎ 불편해하는데 착용하게 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구요. 

 

 

애착인형으로 잘 물어뜯고 놀 수 있도록 얼마 뒤 방생해주어야 겠어요. 노즈워크에도 열심히 간식 숨겨주고 외형적으로 제 만족을 위해 무언갈 하기보단 두부가 즐거울 수 있도록 함께 뛰고 구르고 놀아주어야 겠습니다.

 

 

그래도 단순하게 보여지는 것 뿐만 아니라 노즈워크로 활용할 수 있고 인형도 놀 수 있으니 실용적이라고 생각해요. 견주가 보기에도 귀여우니까요~ 개린이날 선물로 어떤 걸 구매해야할까 고민 중이시라면 과감히 추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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