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민트초코칩 레디팩 :: 민초단 모여라~

베스킨라빈스31 / 민트초콜렛 칩 레디팩

9,200원

 

 

 

 

 

민트초코는 호불호가 유난히 강한 맛입니다. 싫어하는 분들은 치약맛이 난다고 꺼리는데요. 저는 극호입니다! 약간 상쾌하면서 초코랑 어우러지는 그 맛이 너무 좋습니다. 

 

 

얼마 전 아는 분께서 베라 기프티콘을 보내주셔서 이번에 그걸 보태 레디팩을 구매해왔습니다. 레디팩은 처음으로 구매해보았는데요. 여러가지 맛보다 저처럼 한가지! 예를 들면 민초? *_* 맛만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베라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요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하겐다즈나 나뚜루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아이스크림들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거 비교하면 비싸다는 느낌 조차 들지 않습니다.

 

 

 

 

 

 

베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렛 칩 레디팩! 포장지에부터 강렬한 민트잎과 초콜렛이 보입니다. 저는 치약맛 같기도 하지만 입 안에서 싸~하게 퍼지면서 동시에 초콜렛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민트초코맛을 너무 좋아합니다.

 

 

피스타치오 아몬드와 함께 저의 최애 맛 TOP2 중에 하나입니다. 주변에 민초를 싫어하는 지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걸 어찌할까요~ 가끔씩 민초가 생각날 때가 있는데 초콜렛이나 우유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보다 아무래도 요 베라 민트초코칩이 땡기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매장 샷을 찍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베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랜차이즈나 카페,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만 세워놓기도 하던데 어른들은 주문 자체가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 싶어요.^_ㅠ 

 

 

제가 간 지점은 사장님이 직접 주문도 받으셨지만 손님이 많아 정신없어보여 빠르게 주문하고자 키오스크를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되어있어서 스마트폰 이용하시는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배민에도 입점해있어서 저희 동네 경우엔 배달비 3천원 추가하면 집까지 배달해주시더라구요~ 

 

 

 

 

 

 

영롱한 민트초코입니다. 민초단! 사실 베라에 들리기 전에 편의점들을 싹 들렀습니다. 혼자서 한 통을 다 먹기도 부담스럽고 바 형태나 아니면 하겐다즈, 나뚜루에서 조그맣게 나온 컵 류가 있으면 구매해서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_ㅠ 

 

 

아무래도 아직 민트초코에 대해 불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걸까요? 저같은 민초단을 위해서 많은 제품이 더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다이어트에는 쥐약이라고 하는데요. 성분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유크림과 탈지농축우유, 설탕 허허.. 그래도 맛이 있는 걸 어쩌겠습니까. 문득 생각날 때가 있는 걸요. 그럴 땐 미룰 수 없고 당장 먹어주어야 합니다.

 

 

저는 베라가 다행히도 근거리에 있어서 걸어가 주문해 가져올 수 있는 베세권(?)에 살고 있습니다. 민트초코칩이 먹고 싶은 때가 오면 고민하지 않고 달려가 구매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자주 먹기에는 가격도 부담스럽고 살도 얼마나 찔지 몰라 무섭기도 합니다.

 

 

 

 

 

 

여러분 ! 칼로리 좀 보세요. 베스킨라빈스31 민트초콜렛 칩 100ml 당 192kcal입니다. 레디팩의 경우 전체 용량이 400ml라고 하니.. 칼로리 합산하면... ㅇ_ㅇ 앞으로 정말 자제해주어야 겠습니다. 당류도 무려 16g .. 실화..

 

 

이틀만에 다 비워버렸지만 당분간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찌되었든 민초단이시라면 베라31 민트초코칩은 포기할 수 없는 것 잘 아실테니 ㅠ_ㅠ 이해해주시고 양만 조금씩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