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내돈내산) 눈건강 아이케어 눈꺼풀세정제 / 오큐솔루션 패드

반응형

너무 극한으로 추워졌다가 봄이 온 것처럼 날이 풀렸는데요. 겨울에 날이 따뜻해지면 마냥 좋아할 수가 없는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기 때문입니다. 괜히 목도 따가운 것 같고, 눈이 침침해진 기분도 드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은 어김없이 미세먼지 지수가 높더라구요. 

 

저도 어릴 땐 눈 건강 따로 챙기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컴퓨터랑 핸드폰 만지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눈도 건강에 신경써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유진변호사님의 유튜브에서 눈꺼풀 세정제를 알게 되었어요!

 

 

바로 이 오큐솔루션 제품입니다. 패드, 면봉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는데 가격대는 만원 정도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에 판매하는데 지점마다 없는 곳들이 있어서 정확하게 확인해보시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일 먼저 면봉 형태로 생긴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유는 김유진변호사가 이걸 썼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패드로 된 제품도 궁금했고, 마침 세일하기에 빠르게 업어왔습니다. 면봉 눈꺼풀세정제 후기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๑♥‿♥๑

 

tofu-unni.tistory.com/150 

 

(내돈내산) 김유진변호사 보고 산 눈꺼풀세정제 오큐솔루션 면봉타입

꼬모트리 오큐솔루션 면봉타입 눈꺼풀세정제 올리브영 세일가 12900원 김유진변호사님의 유튜브를 거의 하나도 빼먹지않고 정주행했는데요. 저녁 루틴 중에 보이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눈꺼풀

tofu-unni.tistory.com

 

 

오큐솔루션 검색해보면 스마트스토어에서 다른 제품들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굳이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저는 할인도 하고, 다른 것도 함께 사서 오프라인 구매를 하였답니다. 

 

면봉과 패드,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면봉은 아무래도 세밀한 곳까지 꼼꼼하게 세정이 가능하구요. 그리고 자극이 아무래도 덜한 것 같습니다. 살살 문질러주니까요! 꼼꼼한 분들에게는 면봉형태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패드랑 더 맞는 것 같긴해요. 화장솜으로 아이리무버 묻혀 닦아내듯 쓱쓱 밀어주면 되니까 너무 편합니다. 다만, 눈가에 자극이 가서 주름을 만들어내거나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자극으로 인한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각자에게 맞는 유형으로 선택해서 사용해보세요. 두 제품 모두 눈꺼풀세정의 목적으로는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이 시원한 느낌도 들구요~ 예전에 아이봉 사서 눈 세척해준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눈알(?)에 직접 무언가를 닿게 하는 것보다 제가 조절해서 닦아줄 수 있는 게 저는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는 약간 들어있는 추출물의 효능을 굳이 이 제품의 좋은 효과라고 포장해서 설명하고 싶진 않아요. 그저 눈꺼풀을 깔끔하게 세척하고 싶을 때, 아이메이크업하고 리무버로 클렌징을 했음에도 찝찝할 때 사용하기 제격인 제품입니다. 

 

눈을 한번 더 닦아내주고 싶은데 보통 리무버는 오일리해서 제대로 닦이지 않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잔여물이 남은 느낌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시원하게 닦아내어주는 오큐솔루션 제품 적절하게 사용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눈 자체가 상쾌해지거든요.

 

 

이렇게 생긴 녀석이 한 상자에 20개 들어있고, 한 박스에 만원 남짓이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한 회에 500원 가량 소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2차로 닦아내는 것이 제 뜻대로 매일 이루어지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번 더 무언가 루틴을 추가하는 것이 번거롭기도 했구요. 

 

하지만 좋았던 건 펜션 등으로 여행가서 하루 이상 자고 올 때, 화장솜 모자르게 챙겼거나 찝찝할 때 이 제품 사용해서 눈가 더 깨끗하게 세척해주니까 너무 좋았어요! 만족도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여행 가실 때 동봉하시는 것, 정말 추천드립니다. 면봉, 패드 형태 둘 다 가져가보았는데 다 좋았어요. ๑♥‿♥๑

 

 

하루 2~3회 사용하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 눈세정에만 1000~1500원을 지출하는 셈이 됩니다. 누군가의 관점에서는 눈건강을 위해 그 정도 투자할 수 있다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부담스러운 가격인 건 맞아요. 조금 더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용감은 너무 만족스러워서 계속 사용하고 싶거든요.

 

정말 시원하게 닦인다는 느낌이 들고,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에요. 깨끗하게 클렌징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펄이나 섀도우 잔여물 등이 닦여서 나오더라구요. 그럴 때의 쾌감이란! 그리고 그냥 클렌징 기본 과정에서 마쳤으면 이 노폐물들이 그대로 붙어있었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안에 패드가 접혀있기 때문에 다 펴면 요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뭉쳐서 두툼하게 사용하셔도 되고, 이렇게 저처럼 펴서 얇게 사용해주셔도 됩니다. 사진을 조금 더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했어야 하는데, 눈으로 비포와 애프터가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일단 저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섀도우를 모두 한 상태였구요. 폰즈 아이리무버로 클렌징을 1차로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오큐솔루션 패드를 한장 꺼내어 들고 눈꺼풀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아보았습니다. 역시나~ 베이스로 칠했던 아이섀도우도 조금 묻어나오고 펄도 보이고, 어두워지더라구요. 

 

 

표시해놓은 부분인데 빛 조절을 잘못해서 제대로 차이가 보이지 않으실 것 같아요. 실제로 닦아보면 뭔가 묻어 있어요. 메이크업하지 않고 주말에 잔뜩 늘어져있다가 닦아보면 조금 노랗게 나올 때도 있구요. 여러모로 저처럼 사무직이라 pc 보고있는 시간이 많다면 눈 건강에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루테인 챙겨먹고 블루스크린 차단시키고 인공눈물도 간간히 사용해주고.. 나름 신경써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폐물이 그대로 쌓인 채로 생활한다면 관리를 해주니만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가끔 시간 내어 눈꺼풀 세정해주는 과정 거쳐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하루이틀에 한번씩 닦아내주는 것만으로도 뭔가 마음이 놓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시원해요~ 직접 한번 경험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