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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강아지 천연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 시나몬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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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제품 작년 펫페어에서 더 저렴하게 샀어요. 정확한 가격 기억은 나지 않는데요. 매달 하트가드, 프론트라인 꼬박꼬박 하고는 있어도 진드기 붙는 것까지 아예 방어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천연 계피 스프레이 제가 직접 만들어 뿌려주기도 했지만, 매번 만들어 쓰기에는 한계도 있고 털에 착색도 되는 느낌이라 구매해 본 제품이에요.

 

100% 천연이고, 라벤더가 함유되어 힐링되는 향이 난답니다. 전혀 거부감이 없어요. 외출하기 전에 아이에게 분사해주면 되는데요. 눈과 코, 입, 항문 쪽을 피해서 분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하네스와 옷 위주, 그리고 겨드랑이(?) 사이 쪽으로 주로 뿌려주는 편이에요.

 

 

 

 

구매했을 때 작은 스프레이도 함께 받았었는데요. 휴대하면서 자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향이 날라가기 때문에요. 산책을 5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종종 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작은 스프레이에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탈취와 항균, 항염 용도로도 작용한다고 하니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맞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가 탄천입니다. 잔디도 많고, 각종 풀과 나무가 우거진 곳입니다. 가을에는 낙엽도 많고, 여기저기 진드기 많이 붙을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이런 산책 스프레이에 두부가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문제가 될 정도로 많이 붙었던 적은 없어요. 

 

오히려 방심하고 찾았던 애견펜션에서 수십마리 붙어 고생했던 적은 있지만, 탄천에서는 크게 붙어 문제되었던 적 없습니다. 그래도 늘 뿌리고 다니는 편이에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었으니 슬슬 꺼내봅니다.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유통기한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 두부는 특히 잔디나 풀에 얼굴과 몸을 비비는 것을 좋아합니다. 털도 기르는 마당에 말려야 되나 싶기도 하지만 너무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면 도저히 뜯어말릴 수 없어요~ 맘껏 즐기고 스트레스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고생하더라두요.

 

그래도 이왕 즐기는 것, 진드기 붙으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산책 스프레이는 필수로 챙겨야겠죠. 지금까지 사용해보니 이 제품은 흰색 털에 착색이 이루어지진 않아요. 시나몬(계피)이기 때문에 갈색으로 착색될까봐 염려스러운 부분 있기 마련이거든요.

 

 

 

 

사용하기 전에는 고무(?)를 OPEN 쪽으로 돌려주면 분사가 됩니다. 분사되는 모습은 잘 찍히지 않았네요 ~ 분사량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하지 않아요. 사실 용량 대비해서 가격대가 부담스럽기는 해요. 펫페어에서 저 가격대였다면 쉽게 구매하지 못했을 거에요. 분명 굉장히 저렴하게 샀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 

 

코로나때문에 조금 덜 나가게 되더라도 따뜻해진만큼 야외활동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진드기 주의보 발동할 수 밖에 없어요. 견주 분들은 조금 더 신경쓰셔서 아이들 산책할 때, 이런 제품 하나씩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시나몬이오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후기였습니다~ 

 

++이 제품 잘 사용하던 중 진드기 붙어 물리는 일이 있었어요. 퇴치제는 예방책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맹신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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