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
그래놀라 하우스
오리지널 300g 13,500원
애플시나몬 300g 13,500원
요즘 집에서 그릭요거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녁 대용으로 사무실에 챙겨가 먹습니다. 집에 요거트메이커가 있어서 시간이 좀 들긴 하지만 수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냉동과일과 견과류 곁들여 먹고 있었는데 요즘 인스타에서 그릭요거트 위에 그래놀라 올려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켓컬리 구경하다가 평이 좋은 그래놀라하우스 제품을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총 4가지 맛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오리지널, 애플시나몬과 코코넛, 마카다미아&카카오 입니다. 일단 오리지널은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았고 나머지 세 가지도 다 좋아하는 유형이지만 조금 더 선호하는 애플시나몬을 골라보았습니다.
그래놀라 유툥기한은 약 3개월 가량인가 봅니다. 둘 다 동일하게 4월까지입니다. 캐나다산 오트밀 100% 사용하고, 벌꿀은 국산입니다. 그래놀라하우스는 재료를 오븐에 한 판씩 직접 구워 만드는 수제 브랜드라고 합니다.
저처럼 요거트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얼마 전 샐러드를 구매했는데, 그 위에 그래놀라 뿌려져 있으니 씹는맛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오리지널 제품은 큼직한 건조 무화과가 특징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무화과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곁들여져 있는 것이 좋았는데, 향이나 맛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구매하실 때 이 부분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외에도 다양한 견과류와 크랜베리가 들어있습니다.
애플시나몬 제품도 유사한데 계피분말과 사과를 넣어 특유의 향이 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나몬 제품들을 좋아해서 향이 솔솔 풍기니 너무 좋았습니다.
모양은 보시다시피 동글동글 말려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요거트 드실 때 꼭 그래놀라 토핑 넣어보세요. 그 동안 왜 안넣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씹는 맛이 좋습니다. 용량 대비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맛이 정말 좋아요.
다만 생각보다 칼로리가 많이 높아서 양 조절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급적 한번에 30g 맞춰서 넣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특히 토핑이 아니라 그냥 하나 꺼내먹어보자 생각하고 뚜껑 열면 멈출 수 없이 계속 입에 넣게 됩니다.😭
뚜껑을 열면 실링처리 되어있습니다. 뜯어내면 고소한 냄새 솔솔 풍기는 그래놀라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마켓컬리 그래놀라 검색하면 여러 제품이 나오는데 그 중 그래놀라하우스 평이 가장 좋은 것 같았어요. 앞으로 다른 제품들도 구매해서 비교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맛과 풍미가 만족스럽고, 물론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다만 그래놀라 이렇게 구매해본 것이 거의 처음이라 비교 대상이 없어서 다른 브랜드의 제품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아몬드는 추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그래놀라에 다양한 견과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아몬드 대신 바나나를 곁들여야겠습니다. 집에 있던 냉동 블루베리랑 그래놀라 곁들여 그릭요거트 한 끼 대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사실 저녁을 먹지 않는 것이 목표인데 일단 줄이기부터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에 적합한 구성인지는 사실 자신이 없지만 일단 양 줄이고 일찍 끼니를 해결하는데에 의의를 두기로 합니다. 마켓컬리에서 그릭요거트나 샐러드에 더할 토핑 찾고 계시다면 그래놀라하우스의 제품들 추천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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