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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역북지구 샐러드, 포케 맛집 full of 풀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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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북지구 

신선한 샐러드 포케 맛집

full of 풀오브

 

처인구 명지로 60번길 23-3

050-1341-9760

 

*조기 품절로 마감 빨리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점심시간에 소화시킬 겸 역북지구를 돌아다니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나간 김에 저녁에 먹을거리를 사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샐러드, 포케, 그릭요거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풀오브는 제가 방문할 때마다 조기 마감인 때가 많았습니다. 수요일은 오프, 나머지 날들도 조기 마감하는 날들이 있는 것 같으니 방문 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풀오브에서는 소방관, 경찰관, 집배원, 군인, 환경미화원 분들께 음료를 무료 제공해드린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표시를 증정하는 것 같은데 취지가 너무 좋죠! 

 

 

 

 

 

 

 

 

매장 내부의 공간이 작지 않은 편입니다. 한 켠에는 식사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놀라도 진열되어 있고, 아보카도랑 바나나도 보입니다. 외부에서 통유리 창으로 안이 시원하게 뚫려 보여 원래 평수보다 더 넓어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게 주방은 가려져 있고, 외부에 직원 두 분 계셨는데 친절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불친절한 것도 아니었어요. 

 

 

 

 

 

 

 

 

 

역북 풀오브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샐러드, 포케, 요거트, 음료, 그리고 추가 토핑도 따로 고를 수 있습니다. 요즘 포케 맛집이라고 해서 샐러드랑 같이 판매하는 곳이 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정확하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포케가 뭔지 설명이 적혀 있지 않아서 포스팅을 위해 추가로 찾아보았습니다.

 

 

 

*포케(poke)란?

하와이식 샐러드라고 볼 수 있다는데요. 본래 참치를 깍둑썰기로 잘라 여러 가지 양념과 버무려 회무침 요리로 먹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토핑과 소스 등을 현미 밥 위에 올려 먹는 '건강한 요리'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저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시그니처 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7,000원이고, 저녁으로 떼우기 위해 포장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문할 때에 포케, 샐러드의 차이나 토핑 추천 등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릭요거트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350g, 200g 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맛도 다양해서 선택해 먹을 수 있습니다. 위 메뉴판에서 보셨듯이 토핑 종류도 다양합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몇 번 역북 근처에서 그릭요거트를 사먹어 보았는데요. 집에서는 만들어도 플레인에 토핑만 더해서 먹는 정도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맛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은근히 든든해서 한 끼 식사 대신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맛이 첨가된 종류들은 칼로리가 플레인보다 높을테니 잘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역북지구 풀오브 매장 분위기도 좋아서 포장해주셨는데 테이블 위에서 사진들 찍어왔습니다. FULL OF 시그니처 샐러드, 가격은 7천원입니다. 나무포크와 티슈, 그리고 저렇게 샐러드 통에 담아 포장해주셨습니다. 

 

 

 

시그니처 구성 재료는 기본 채소, 리코타 치즈, 토마토, 바질, 아몬드, 그래놀라, 건크랜베리, 올리브, 드레즐 2가지입니다. 발사믹인데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소스가 뿌려졌습니다. 생각보다 내용물이 다양하기도 하고, 야채랑 그래놀라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닭가슴살이나 연어 등의 메인(?)재료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리코타치즈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래놀라가 씹는 맛을 대신해서 좋았습니다.

 

 

 

 

 

 

 

 

퇴근하기 전에 풀오브 샐러드를 꺼내 먹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달달했고, 푸짐했고, 맛있었습니다. 종종 역북 샐러드 검색하고 인스타 찾아보면 full of 리뷰가 많았는데요.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 든든하게 한 끼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다른 샐러드, 포케, 그릭요거트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매장에서는 더 건강해보이는 샐러드 목제 볼에 넣어주시던데 내부에서 식사도 해보고 싶구요. 건강한 한끼 해결하고 싶어 역북지구 쪽 맛집 찾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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