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 까눌레 맛집 온실과자점 (판교 현백엔 2호점)

 

온실과자점 미금본점

 

• 주소: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지하1층
• 영업시간: 수~토요일 12:00-19:00
• 전화번호: 0507-1487-8335

 

*매주 일~화 정기휴무

*미금역 웰파크 지하1층 /주차 어려움

 

 

 

미금역 주변에 있는 디저트 베이커리를 한번씩 들려보는 중입니다. 그 중 유명한 곳인 온실과자점에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미금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거리인데요. 고용노동센터/한국방송통신대 바로 뒷 건물입니다.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도보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온실과자점은 판교 현대백화점에도 2호점이 있어서 익숙하신 분들 많을텐데 본점은 미금에 있는 이 곳이라고 해요. 제과전문학교 출신의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프랑스 발효버터, 최상의 재료만 사용하는 수제 구움과자 전문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까눌레, 휘낭시에, 쿠키, 마들렌과 같은 구움과자류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디저트, 빵이라면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식감이랑 맛과 향 때문에 구움과자를 더 좋아해요. 너~무 달지 않게 느껴지면서도 담백하기도 하고 커피랑 잘 어울리니까요. 

 

 

온실과자점은 까눌레로 유명해진 곳인 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티그레, 케이크, 브라우니도 보이구요. 사실 눈 돌아갈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 뿐이어서 고르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 시즌마다 예약받는 디저트도 한정적으로 판매하시는 것 같아요. 참고하세요. 

 

 

 

 

 

 

케이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스타치오 프레지에가 궁금했으나 😂 이미 사다놓은 디저트들이 있어서 구움과자로만 종류별로 몇 가지 구매해왔어요. 

 

 

강아지와 산책 길에 들르는 바람에 같이 들리게 되었는데, 이동가방에 넣고 원하는 제품 말씀드리면 넣어주시는 방향으로 구매가 이루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반려동물 동반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서로 편할 것 같아요. 

 

 

 

 

 

 

매장내부에 의자가 있긴 하나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고로 온실과자점 본점 방문하신다면 안에서 취식하시긴 어렵고 포장해서 가져나오셔야 하는 것 같아요. 혹시 시간보내러 카페처럼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당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온실과자점 미금점 옆쪽에는 이렇게 베이킹(?)만 하는 공간이 또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후기 쓰려고 찾다보니 스마트스토어에서 택배 주문도 가능하던데 아무래도 많은 상품들 만드시려고 공간도 추가로 마련하신 듯 싶었습니다. 

 

 

정말 길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지하에 있는 작은 디저트 베이커리가 이렇게 유명해지고 백화점에도 입점했다니 👍 집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어서 내심 너무 좋더라구요. 사장님 대단하심.

 

 

 

 

 

저는 에그타르트와 황치즈티그레, 그리고 까눌레를 하나 구매해왔습니다. 구매하면 이렇게 넣어주세요. 들고 오는 길이 얼마나 설레이던지.. 얼른 집에 가서 커피랑 먹어야겠단 생각 뿐이었거든요. 😋

 

 

구움과자들은 바로 먹지 않는 경우에 냉동실에 넣었다 해동해서 먹거나 에프에 다시 한번 구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대량으로 구매해 냉동해두었다 생각날 때 꺼내먹기도 한답니다. 

 

 

 

 

 

에그타르트는 큼직하니 맛있어요. 💘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의 1순위 에그타르트 집이 있기에 그곳과 비교하면 가격 대비 쏘쏘하다는 생각입니다. 저의 최애 에그타르트 집은 아래 링크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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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에서 보고 방문한 처인구 빵집 냥슈크레 단골될듯

 

 

개인적으로는 온실과자점 까눌레 정말 맛있었어요. 겉부분 바삭한데 안은 촉촉하고 풍미가 아주 잘 살아있어서 커피랑 곁들이니 순삭입니다. 식감이 제가 먹어본 까눌레 중에 제일 좋았어요. 종류가 여러가지던데 다음엔 다른 맛으로 도전! 

 

 

황치즈 티그레는 황치즈 매니아로써 조금 약한 향과 맛에 역시나 무난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먹었는데 저는 저만의 1등 집들이 있어서 그런지 까눌레 외에는 무난무난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로 디저트 사냥하러 온실과자점 가봐야겠습니다. 이만 리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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