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
내돈내산 처음으로 재구매한 프로틴
가격 490g 1통 기준 31,900원 ~ 39,900원
공구나 할인시기를 노려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류 초코맛 곡물맛 녹차맛 흑임자맛
재작년 바디프로필 준비할 때 한창 인스타에서 공구, 광고 많이 하던 마이프로틴에서 초코맛과 민트초코맛 프로틴을 대량으로 구매해놓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프 보틀을 따로 구매해서 섞어도 잘 안 풀리는 것, 맛이 점점 물리고 손이 잘 가지 않는 점 때문에 결국엔 쌓아놓고만 있다가 다 버리고 말았어요. 😂
돈이 얼매야.. 도대체... 그러다 친구가 선물로 준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 곡물맛. 사실 프로틴쉐이크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주방 한구석에 모셔두고만 있었는데 다시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아침 대용으로 먹다보니 너무 맛있지 뭐에요. 그리하여 한통 금방 비우고 흑임자, 초코맛을 재구매 해보았습니다!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 곡물맛
아예 사무실에 비치해놓고 매일 아침 출근해서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150~200ml 정도 넣고 타 먹었는데요. 아침에 쉐이크에 견과류 한봉지 정도 더해서 먹어주면 점심까지 꽤 든든함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맛있음.
마이프로틴 대량으로 사놓고도 맛없어서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는 정말 맛있어서 금방 한 통을 비웠습니다. 이전에 바프 준비할 때는 운동 후에 단백질 보충 용도로 먹어줬는데, 요즘엔 아침 대용으로 가볍게 먹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 먹었던 기록들 중 일부인데요. 두 스쿱 텀블러에 넣고 빨대나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먹었답니다. 프로틴쉐이크만 한 통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바틀 없어서 텀블러에 넣고 대충 섞어먹다보니 잘 안 풀린 것 같아 보이는데요.
일단 프로티원 쉐이크는 내용물이 꽤 있는 편입니다. 씹히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것도 보인다고 보면되구요.
뭉쳐있는 부분은 사실 바틀 닫고 쉐킷쉐킷해주면 잘 풀리는데, 저는 식단 인증 용도로 사진들을 찍어놓았기 때문에.. 감안해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내돈내산이라 좋게 거짓말 할 이유가 1도 없음)
여하튼 아침 대용으로 한 통을 비우고, 새로운 프로틴을 고민하던 중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생각으로 재 구매를 하였습니다.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 흑임자맛 & 초코맛
이번에는 3통 구성으로 구매했는데, 바틀도 함께 왔습니다. 이사하면서 텀블러도 다 정리하고 보니 콜드컵 위주로만 남아있어서 프로틴 쉐이크 먹을 때 좀 불편했는데 전용바틀 함께 주셔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는 일단 통도 이쁘고 색감도 이뻐서요. 집 어디에 두어도 보기싫지 않더라구요. 💘 요런것도 포기할 수 없음.
곡물맛도 맛있었으나 다른 맛들이 궁금하였고, 특히 저는 할매입맛이라 흑임자를 두 통 구성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나머지 녹차맛도 사보려구용 히힣
함께 온 프로티원 단백질쉐이크 전용 보틀은 뜨거운 물로 열탕 소독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용량도 적당해서 사무실 들고다니는 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또, 눈금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아몬드브리즈 얼마나 넣어야할지 감이 안 올 때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조리개가 있어서 쏟아짐도 방지해주니 더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저는 지금 프로티원 흑임자 프로틴쉐이크랑 전용 보틀+스쿱을 사무실에 가져다두고 아침마다 한잔씩 먹어주고 있습니다. 스쿱도 센스있게 통마다 1개씩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용량 어떻게 떠야되지 고민할 필요없이 한번에 두 스쿱 떠서 쉐킷쉐킷 해주면됩니다.
사실 내돈내산 프로틴 다시 살 일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선물받은 프로틴이 이렇게 제 맘을 사로잡을 줄이야.
제품 뚜껑 열면 실링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이 보이는데요. 흑임자맛은 검은깨를 많이 넣었다고 해요. 식물성단백질과 동물성단백질은 6:4 비율로 들어있습니다. 또, 볶음통찰현미와 크런치 그래놀라가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도 충족을 해줘요. 그냥 마시기만 하는 게 아니라 씹히는 것들이 있어 더 좋습니다.
BCAA, 필수 아미노산 9종, 비오틴,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푸룬, 유산균, 차천자피 등도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마셔보면 굉장히 달달하고 맛있는데 당은 1~2g 내외입니다. 대체당을 사용해서 당이 높지 않은 모양이에요. 대체당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무지게 두 스쿱 떠서 바틀에 넣어줍니다. Strong, Soft 선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액체를 어디까지 넣느냐에 따라 조금 더 진하게 먹을 수도 있고 연하게 묽게 타 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저 중간 정도로 타주는 것 같아요.
물, 우유, 두유, 아몬드브리즈 등 다양하게 선택해서 넣어드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유제품도 좀 줄여보잔 생가가이 들어서 요즘에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이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꼬숩고 맛있어요. 강추 👍👍
이 날은 아몬드브리즈 조금 풍성하게 넣어줬네요. 바틀에 넣고 쉐킷쉐킷 흔들어줍니다. 그냥 흔들어주기만 해도 제법 잘 섞여요. 보통 쉐이크바틀에 스텐리스볼이나 플라스틱볼 같은 것이 들어있던데 세척도 귀찮고 😂 좀 찝찝하기도 했거든요. 근데 프로티원 프로틴쉐이크는 그냥 넣고 흔들어주기만 하면 잘 섞입니다.
중간에 단백질 뭉친 건더기 씹혀서 느껴지는 불쾌함이 없어요.
하지만 내용물은 많죠~ 요즘 아침으로 잘 먹고 있는 프로틴쉐이크. 💕 가볍지만 건강하고 간단해서 좋습니다. 단백질쉐이크 고민 중이시라면 추천드려요. 지금 카톡 쇼핑하기에서 할인 중인듯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유튜버 공구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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