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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내돈내산) 마켓컬리 떡볶이 추천 :: 미로식당 국물떡볶이 재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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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새벽배송 주문

미로식당 국물떡볶이

 

460g (1~2인분) / 4,410원

 

 

 

 

저는 개인적으로 떡볶이는 밀떡으로 만들어진걸 좋아합니다. 쫄깃쫄깃! 마켓컬리에서 여러 브랜드 떡볶이 구매해보았는데요. 가격 대비해서 미로식당 제품이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에 또 재구매하였습니다. 어묵이랑 밀떡, 소스 정말 단촐한 구성이에요. 저는 여기에 보통 계란 삶아서 더해먹거나 라면을 넣어먹곤 하는데요. 오늘은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준비되어 있는 것들로만 끓여 먹었습니다. ㅎㅎ 

 

분명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매번 저녁 11시 전에는 마법처럼 마켓컬리에 접속하는데요. 새벽배송 주문할 수 있는 시한이기 때문입니다. 두부 간식도 담고, 과일이랑 이런 저런 제품들 담다가 덜컥 시키게 되는 날들이 많아요. 더군다나 요즘은 쿠폰도 많이 보내줘서 충동구매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먹었던 제품들 중 좋았던 것만 주로 재구매 하는 편이에요. 미로식당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저렴하게 세일하길래 주문했었는데요. 먹어보니 맛있어 자주 구매하는 편이에요. 요리(?)할 때에는 역시나 모든 것은 봉지에 나와있는 조리법을 최대한 따라 보았습니다. 원래는 떡도 물에 담궈놓고 조금 불리지만, 오늘은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냉동실에 꺼내서 바로 조리를 시작했어요. ㅎㅎ 그래도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조리방법]

1.넉넉한 냄비에 물 450ml를 넣고, 끓입니다.

2.소스 풀어주고 떡과 어묵 넣어 끓이는데, 한참 끓으면 5분 더 끓인 뒤 먹습니다.

 

 

 

밀가루로 만든 떡, 어묵도 쫄깃하고 냄새도 맛있습니다. 소스도 적당히 달달하고 매콤하고 섞여있어요. 그리고 물 양이 계량해서 제대로 넣으면 국물 푸짐하게 나와서 이것저것 섞어 먹기도 좋답니다. ㅎㅎ 

 

조리해서 먹는 식품들 특유의 인위적인 맛도 적고, 감칠맛 돌아요. 

 

 

 

 

계란을 삶은 시간도 없고, 라면 사리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이번에는 파만 잔뜩 넣고 끓였습니다. 국물 정말 많은 것 보이시죠.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어묵이 맛있어요. 저는 떡볶이에 들어있는 어묵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여기 들어있는 것들은 정말 맛있어요~ 

 

떡도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좋습니다. ㅎㅎ 다 먹은 다음에 밥을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치킨이 있었기 때문에 조촐하게(?) 떡볶이로 만족하기로 합니다. 

 

 

 

 

어제 저녁 먹다 남은 치킨! 그리고 떡볶이 곁들여 먹어요. 저희 가족들은 제가 혼자 산다고 못 챙겨 먹지 않을까 굉장히 염려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잘 먹고 잘 살고 있답니다. -3-ㅎㅎ

 

치킨을 뜯어서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많아 보이지만 먹다보면 순식간입니다. 냉동으로 보관하는 제품이라 몇개씩 구매해서 넣어놓아도 좋아요. 사실 떡볶이는 질리지도 않고, 한 주에 한번씩은 꼭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 ㅎㅎ 특히 여성분들 중에서 떡볶이 싫어하는 분들 많지 않을거에요. 간식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분식류이기도 하구요~ 다이어트하려고 식단 조절 할 때에도 가장 힘든 것이 떡볶이 먹고 싶은 마음 참는 것일 정도였어요 저는 ㅠ_ㅠ 

 

여튼 마켓컬리에서 떡볶이 여러가지 제품이라 어떤 것 구매할까 고민되신다면 미로식당 국물떡볶이 추천합니다! 맛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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