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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재테크

모바일 경제신문 무료로 편하게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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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출퇴근 시간이 편도로 약 1시간 가량 됩니다. 중간에 한번 환승을 하고 도보로 걷는 시간을 제외하면 약 40분 가량은 온전하게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요. 이전에는 그 시간에 주로 밀리의 서재 통해 책을 읽었습니다. 자기계발, 경제경영서를 주로 읽었어요. 그러다가 지난해 말부터 습관을 바꾸어보았습니다.

 

"경제신문 읽기"

 

처음에는 고리타분하고 재미없을 것이라 여겼는데, 생각보다 우리 나라 비롯해 국제 정세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게되니 재미가 있어요. ㅎㅎ 시사 상식도 늘어나게 되고. 저는 주로 한국경제신문을 읽는 편인데요. 사회나 정치, 경제 관련하여 지식이 늘다보니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통하는 면이 더 많아지고 소통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를 하고 계신 혹은 하려는 분들께는 필수인 과정이라고도 생각해요.

 

 

 

종이 신문 -> 모바일한경 어플(무료구독 1개월) -> 네이버에서 신문보기

 

위와 같이 방법을 변경해가며 읽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우선 종이 신문의 경우, 한 부에 천원. 그리고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아 구하기도 힘들고 부피 때문에 이동중 보려니 여의치 않았습니다. 펼치면 잔뜩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앉아서 읽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서서 읽자니 그것 또한 부담스럽고요. 짐이 늘어나는 데다가 나중에 시간지나면 쓰레기가 되니 버리는 것도 일이었답니다.

 

모바일 한경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니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주어 열심히 사용했구요. 이 방법이 사실 제일 편하긴 해요~ ㅎㅎ 이미지로 캡쳐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비용이 꾸준히 들어가는 점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민해보다가 네이버에서 한경과 매일경제를 함께 구독해 읽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무료이고, 네이버는 누구나 이용하기 때문에 접근이 쉬워 제일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ㅎㅎ 일단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네이버 어플에서 "뉴스" 카테고리로 접속해주세요.

 

"언론사편집"을 누르게 되면 본인이 원하는 언론사를 추가해서 보기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경제를 추가 해놓았어요. 한국경제 기사들 보이시죠? 상단의 한경 로고를 클릭합니다. ㅎㅎ

 

 

그럼 위의 화면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종이 화면을 많이 추천하는 이유가 기사를 편식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저는 꼭 위와 같이 "신문보기"를 클릭하여 지면신문과 동일한 순서로 나와 있는 헤드라인을 쑤욱 훑어보고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선택해 보는 편입니다.

 

원하는 기사만 보고 싶다면 검색하거나 혹은 카테고리에서 해당 부분만 클릭하면 되거든요. 그러나 이렇게 편식해서 읽기보다는 매일매일 변화하는 경제 상황 등을 체크하는 안목을 기르는 게 중요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이신문과 같이 모든 기사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위와 같은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신문보기"를 클릭하게 되면 위처럼 A1면, A2면 등 지면과 같은 순서로 기사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ㅎㅎ

 

헤드라인을 보고 클릭해 정독하구요. 중요해보이는 부분은 카카오톡으로 공유도 합니다. 나에게 보내어 스크랩처럼 이용하기도 하고, 함께 공부하는 분들께 공유하여 관련한 정보 나누기도 해요.

 

 

오늘은 코로나발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미국이 금리 인하와 조기 감세에 나선다는 기사에 대해 공유하였습니다. ㅎㅎ

 

모바일한경과 비교하여 구성이 달라졌다던가 기사가 누락되었던가 하는 부분은 사실 비교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료로 신문을 매일 읽기에 위와 같은 방법이 제게는 제일 부담이 없었어요.

 

경제신문 편하게 그리고 비용 들이지 않고 읽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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