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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아쉬운대로 강아지와 옥상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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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너무 좋은데

코로나19가 뭐라고

외출할 수가 없습니다.

 

아쉬운대로 두부 안고

옥상으로 올라가보아요~

 

평일에는 퇴근 후 너무 어두워서

포기하고, 주말 날도 좋으니 올라갑니다.

어제 비가내린 탓에

물기가 있지만 사람은 없고ㅎㅎ

줄 풀고 놓아줍니다~

 

젖으면 어때요

산책도 제대로 못하니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야죠

내려놓기가 무섭게

이곳저곳 냄새 킁킁거리며 맡고

신나서 웃으며 뛰어다니는데

미안함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나름 옥상이 잘 되어있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찾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잔디와 나무 있는 위쪽에 놓아주었더니

신나게 삼십바퀴는 뛰어논 것 같아요!

운동장처럼 넓진 않지만

강아지 풀고 놀 수 있는 공간

이렇게 찾은것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외출에 제한이 있으니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줘야겠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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