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북 디저트 카페 / 휘낭시에가 맛있는 바츠커피

 

용인 명지대 역북 디저트 카페

바츠커피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쓰는 탓에 점심 먹고 산책을 나갈 때가 많습니다. 가까운 역북 쪽으로도 자주 나가보는 편인데, 디저트 카페들이 많아져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구경만 해야할텐데 사먹기까지 하니 다이어터라고 말하기 부끄럽습니다.

 

 

인스타에서 발견하게 된 바츠커피. 휘낭시에가 여러 종류로 있더라구요. 마카롱과 스콘, 버터바에 이어 이제는 휘낭시에까지.. 디저트 언제 끊을 수 있을까요.

 

 

 

 

 

 

 

 

역북지구 맨~ 꼭대기에서도 한 블럭(?) 더 올라가야 합니다. 병원에서 걸어가기 쉽지 않은 거리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카페가 매우 넓고 예쁘더라구요. 바람쐬러 가시거나 이쁜 카페 찾으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내부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예쁜데요. 2층까지 있는데 공간도 넓고 대학생들도 사진 많이 찍고 있더라구요. 소품들도 하나같이 예뻐서 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똥손이라 예쁨을 다 담을 수 없어 안타까워요. 

 

 

 

 

 

 

 

휘낭시에가 여러 종류로 있습니다. 누룽지, 시나몬 슈가, 말차 소보루, 누네띠네, 초코, 허니갈릭, 플레인 등등.. 버터바도 판매하고 계세요. 에그타르트도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휘낭시에를 구매하러 갔으니 두 개 선택해서 반씩 나눠 먹어 보았답니다. 

 

 

 

누룽지 1개, 허니갈릭 1개 주문해보았어요. 다이어트 중이니까.. 

 

 

 

 

 

 

 

 

그리고 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해 보았습니다. 일단 오픈된 공간에서 커피 내려주시고, 디저트도 담아주시는데요. 너무 깔끔하고 쾌적해보이고 넓어보이고.. 여튼 인테리어를 잘 모르지만 좋았어요. 

 

 

 

 

 

 

 

바츠커피 사장님들도 매우 친절하셨구요. 식기류도 이쁘고 깨끗해요. 아직 생기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사실 위쪽까지 작정하지 않은 이상 올라올 일이 잘 없었는데 종종 여유로울 때 오게 될 것 같아요. 

 

 

 

같이 간 샘이랑 두 가지 맛 반씩 먹어보았습니다. 둘 다 누룽지보다는 허니갈릭에 한 표를.. ㅎㅎ 함께 간 선생님은 갈릭 맛이 조화로워서 좋았다고 했고 저는 갈릭이 조금 더 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피도 휘낭시에도 맛있었어요. 타르트랑 버터바도 궁금해서 조만간 다시 재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여유롭게 커피랑 디저트 마시고, 넓은 공간 찾고 계시다면 바츠커피 추천드려요!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지도로 첨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