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 디올리브 핸드크림 / 마켓컬리 스킨케어

 

달란 디올리브 핸드크림

마켓컬리구매

 

 

 

 

 

 

 

코로나로 좋은 습관이 하나 생겼다면, 어딜 방문하거나 이동할 때마다 손을 열심히 씻는다는 것입니다. 사무실에서도 어디 들렸다 방에 들어오기 전에는 꼭 손을 씻고 있습니다. 

 

 

덕분에 손이 많이 메마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원래는 유분기 느껴져서 핸드크림 따로 챙겨바르는 것도 귀찮게 느껴졌거든요. 선물로 받은 것들로 충당이 될 정도로 별로 사용을 안 했는데 요즘은 없으면 못 살아요.

 

 

그래서 여러 브랜드 핸드크림을 돌아가면서 구매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켓컬리 구경하다가 달란의 디올리브 핸드크림을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인텐시브 케어 크림도 함께 증정용으로 받아보았습니다.

 

 

 

 

 

 

달란 디올리브 퓨어 올리브오일 핸드 앤 바디 크림 너리싱 이름 한번 참 길어요. 마켓컬리에서 구경하고 있다가 보습력이 좋다는 설명, 그리고 비누향이 난다는 것에 혹해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전에 친구가 그리스에서 사다 준 올리브 핸드크림이 너무 좋았어서 기대가 더 컸던 듯 합니다. 세일해서 이 구성으로 육천원대에 구매했으니 가성비도 괜찮죠.

 

 

 

 

 

 

향료, 페녹시에탄올 등의 성분은 좀 아쉬운 듯 합니다. 제조는 터키이고 썬힐코퍼레이션이라는 곳에서 판매하고 있나봅니다. 

 

 

저는 마켓컬리를 주로 이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스킨케어류까지 광범위하게 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단순하게 식재료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두부 사료를 비롯한 용품도 구매할 수 있고 새벽 배송으로 화장품이나 가전까지도 받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이 제품은 제조일이 좀 되어 할인한건가 싶습니다. 약 1년전에 제조된 제품입니다. 개봉 후 1년 이내로 사용하면 되는 것 같으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애당초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크게 문제가 없으면 꼭 지켜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주의라...

 

 

더욱 부담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 현재 핸드 앤 바디크림만 사용해보고 있는데 인텐시브 케어 크림도 궁금해집니다. 

 

 

 

 

 

 

자세한 성분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위 성분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핸드크림도 써 보았지만 아무래도 보습만 어느 정도 된다면 꾸준히 잘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기껏 비싼 것 사놓고도 안 바르고 유통기한 몇년이 지나 버린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같이 매일 챙겨바르니 조금 저렴한 가성비 제품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향과 보습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발림성은 좋은 편입니다. 유분기가 많이 남지도 않고, 끈적임도 없습니다. 보습도 충분히 됩니다. 다만 제가 기대했던 비누향과는 사뭇 다릅니다. 약간 더 저렴한 느낌의 비누향이라고 해야할까요? 

 

 

무겁다기보다 가벼운 스멜(?)이 납니다. 향은 개인 선호도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맡아보고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달란 디 올리브 핸드크림은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제 기준으로는 극호 수준의 비누향은 아닙니다. 오히려 조금 아쉬운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_ㅠ 하지만 보습감은 만족스럽습니다.

 

 

마켓컬리에서 핸드크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제일 무난한 카밀을 추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