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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내돈내산) 처인구 쌈밥 맛집 :: 만나 제육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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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쌈밥 맛집

만나제육쌈

 

 

 

 

 

 

처인구 용인 시내로 불리우는 김량장동 쪽에 쌈밥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만나제육쌈입니다.

 

 

뒷 골목 쪽이라 눈에 잘 띄는 곳은 아닌데 지나칠 때마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먼저 다녀오신 분들이 맛있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밖에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모든 메뉴 주문시에는 맛깔스러운 반찬 12가지가 제공된다고 배너에 적혀있네요.

 

 

 

 

 

 

만나제육쌈에서는 우렁쌈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1인당 1개로 제공됩니다.

 

 

생오겹살 등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곳인데 저희가 방문한 점심시간에는 모두 쌈밥으로 먹고 계시더라구요.

 

 

만나 제육 쌈밥으로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양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집에서도 우렁이 넣고 강된장해서 쌈싸먹는 것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쌈장에 우렁이가 들어있다니 괜히 반갑습니다.

 

 

제육 대신 소불고기로 변경해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쌈밥에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돼지고기가 더 맛있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있는 시간에 방문해서 드시고 계신 분들은 다들 쌈밥으로 주문해서 식사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배달도 많이 시키는 모양이에요. 배민 알람이 계속 울렸고, 사장님도 열심히 포장 중이셨어요. 궁금해서 배민에서 검색해보았는데요.

 

 

리뷰도 굉장히 많고, 가격이나 구성이 자취생들도 부담없이 시켜먹을 수 있도록 나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반찬이 많이 제공되다보니 집밥 그리운 자취생이나 근방 대학생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만나제육쌈에서 배달하면 한 끼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반찬 두고 몇끼는 해결될 느낌이에요.

 

 

 

 

 

제육도 너무 맛있어요~ 저는 소불고기보다는 제육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쌈도 신선하고, 우렁 된장도 너무 좋아요. 처인구 근방으로 맛있는 쌈밥 먹고 싶다면 이 곳이 제격이라고 생각해요.

 

 

 

 

 

 

반찬도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에요. 간도 적당하고 좋아요. 잡 채, 토달볶, 오이무침, 마늘쫑, 샐러드, 겉절이, 감자조림, 두부전, 멸치볶음 등등..

 

 

쌈밥이랑 반찬을 모두 한번에 제대로 먹으려면 밥이 모자란 느낌입니다. 반찬은 부족해서 말씀드리면 더 채워서 가져다주시구요.

 

 

미역국도 같이 나와요~ 조금 아쉬운 점은 쌈밥집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제공되는 쌈채소 외에 추가하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배달시켜 먹으면 괜찮을 수 있는데 ^_ㅠ 매장에서 식사하는데 3인 기준으로 쌈이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추가 비용이 비싸지는 않지만 조금 더 넉넉했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안에 더 쌓여있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처음에 많이 나와서 버려지는 양도 있다보니 적정한 정도의 양을 사장님께서 조율한 것이겠지만 쌈밥집인데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처인구청에서도 가까운 거리이고, 김량장동 통일공원 주변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맛있는 쌈밥 집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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