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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it

(내돈내산) 국민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380 노트북,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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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모두 바꾸었습니다. 노트북은 gram을 거의 7~8년여간 쓰다가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순간이 되어 바꾸기로 마음 먹고 알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것 같은 ASUS 젠북 듀오(UX481FL-BM067T)를 구매했습니다.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도 5를 사용하다가 올해 프로로 바꾸었는데요.

 

둘 다 사용하다보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야할 것 같았습니다. 일단 노트북은 화면이 둘이 떠서 상당히 활용도가 높지만 키보드가 너무 아래에 있어 치기가 불편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렇게 거치대를 이용하고,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니 훨씬 이용이 편리해졌습니다. 

 

 

 

 

핑크순이라서 K380 역시 핑크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할인해서 인터넷이랑 가격 차이도 별로 없고, 제가 구매할 때에는 이디야 커피까지 선물로 주던 때였어요. ㅎㅎ

 

전원키면 블루투스 인식이 빠르게 되는 것도 굉장히 장점이고, 기기도 3개까지 연결이 가능해서 버튼만 누르면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연결해놓았습니다. 외부에서는 아무래도 아이패드를 들고다닐 때가 많아 노트북 대용으로 이용하는데 매직키보드 구매도 생각했었지만 제 기준 이게 가성비도 훨씬 좋고 키감도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와 로지텍 K380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구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무게감이 없지는 않지만 노트북 들고다니는 것보다는 가벼운 편입니다. 크기가 아담하지만 쓸모있게 구성되어 있고, 숫자키가 가로로 되어있어 누르기가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그건 저의 경우 노트북도 마찬가지라서 큰 불편함은 아닙니다.

 

 

 

 

효용성도 좋지만 일단 컬러감이 예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구요. 저는 블루투스 스피커보다도 아이패드로 음악 듣는게 좋아서 주로 이렇게 두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가끔 굿노트나 가계부 쓸 때도 노트북이랑 동시에 켜놓고 사용할 때가 많은데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타자를 칠 때에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니 간편합니다.

 

 

 

 

사실 이정도 준비했으면 재택근무도 충분히 가능한데 말이죠. 온라인 근무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으니 일찌감치 포기하긴 했지만. 주말에도 제 나름의 여러가지 업무를 볼 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작년에 큰 지출은 아이패드, 노트북 이렇게 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 저의 미래를 책임져 줄 (?) 구성으로 잘 고른 것 같아 상당히 뿌듯합니다. 얼마나 잘 이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지만, 지금까지는 상당히 좋아요. 다른 곳에는 절약하는 편인데 전자기기는 이왕 살때 좋은 걸 사서 오래쓰자는 주의입니다. 그 전의 노트북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당시에  큰 돈주고 구매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오랫동안 만족하면서 썼으니까요.

 

키보드도 그런 측면에서 애플에서 출시된 정품 매직키보드를 사야하는 것인가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펜슬과 본체 그리고 키보드까지 구성해서 구매하면 거의 노트북 보다 비싸지더라구요. 그래서 가성비를 선택했는데 왠걸~ 이게 더 마음에 듭니다. ㅎㅎ 

 

 

 

 

건전지로 이용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닳지 않습니다. 꽤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아이패드 구매하면 필수품 추천목록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에 꼭! 포함되는 로지텍 K380 왜 이렇게 많이 사랑받는지 직접 사용해보니 알 것 같아요. 키감 확인을 위해 타자치는 영상도 첨부해봅니다. 손가락 왜 이렇게 두툼하게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 키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ㅎㅎ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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