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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it

사무실에서 쓰기 좋은 라이프썸 무드등 미니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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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가습기 선물을 많이 받았는데요. 오늘도 거래처에서 사무실에서 쓰라고 라이프썸 무드등 미니 가습기를 하나 주셨습니다. 핑크색이고, 디자인이 깔끔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 

 

사무실에는 오아 가습기를 쓰는 중인데요 아무래도 하루종일 난방틀고 있으면 찢어지게 건조해져서 조금이라도 큰 용량을 사용하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받은 선물은 오늘 집으로 가져왔답니다. 복층 오피스텔에서 살고있어서 2층 침실에도 작은 크기의 가습기를 머리맡에 하나 두었는데요. 

 

오늘 받은 이 미니가습기는 일하고 1층에서 생활할 때 사용하려고 해요. 디자인도 귀엽고 크기 많이 차지 않아서 딱 좋아요.

 

 

 

 

가습기는 일단 관리하기가 불편하면 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세척부분! 물을 담아놓는 통이나 진자부분을 세척해줘야 하는데 그게 힘들면 잘 쓰지 않고 방치해두게 되더라구요. 요 제품은 일단 통 분리가 쉽고 진자도 면봉으로 한번씩 닦아주면 될 것 같아요. 

 

소음은 거의 나지 않고, 무드등으로 사용해도 밤에 부담없을 것 같아요. 수유등으로 써도 될 정도인 것 같아서 소음, 불빛측면에서 어린아이집 있는데서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가습기 사용시 주의할 점 중 하나는 수돗물 외의 다른 류의 액체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취급 주의사항에도 물이 아닌 다른 액체류를 넣지 말고, 15도~45도 정도의 미온수를 이용해달라고 적혀있어요. 생수나 정수기물을 받아 사용하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습기 구매해서 사용하면 주의사항에 늘 적혀있어요.

 

그리고 필터의 오염이 심하거나 냄새가 나면 새 필터로 교체해달라고 하는데요. 권장주기는 1~2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필터가 하나 더 들어있는데, 다이소에서도 미니가습기 필터 모아놓고 팔아서 부담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박스 오픈해보면 사진이랑 똑같이 핑크색의 가습기가 나오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컬러감도 사진보다 예뻐요 ~ 플라스틱이고 작고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약간 조악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편하게 사용하는 데에 지장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부담없이 계속 쓰면 좋을 것 같아요.

 

 

 

 

USB 포트를 연결해서 사용해주시면 되는데 연결선은 박스에 동봉되어 있구요.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된다고 적혀있어요. 필터를 충분히 적신 후에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용량은 350ML 이고, 가습량이 30/h라고 하니까 연속 가습하면 거의 10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의사항에는 약 8시간 사용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자거나 근무할 때 켜놓는 용도로 딱인 것 같아요. 아로마오일 있으면 한 방울 넣어주면 딱 좋은 용량이에요.

 

 

 

 

뚜껑을 열면 다음과 같이 분리가 되어 있구요. 필터를 교체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구조입니다. 처음에 전원 버튼을 누르면 무드등, 가습기 전체가 켜지게 되어있어요. 무드등만 켜고 싶다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 3초동안 꾹 눌러주면 됩니다. 가습기만 사용하려면 일단 한번 가볍게 켜 가습모드와 무드등모드가 켜진 상태에서 다시 한번 3초동안 전원 눌러 무드등을 꺼주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설명서 첨부해보아요 :) 라이프썸 무드등 미니가습기 사용법 숙지하시고 사용해보세요. 어떤 가전제품이든 미리 설명서를 한번 정독한 뒤에 순서에 맞게 사용하면 문제가 없는데, 그렇지 않고 전원부터 켜고 이리저리 헤매면 시간도 낭비하고 오히려 고장을 불러오는 사용법을 고수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한 때는 성격이 급해서 일단 전원을 켜놓고 봤는데 이제는 숙지하고 방법대로 사용하는 편이에요.

 

 

 

 

운전하시는 분들은 가을,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지고 난방 가동하면서 차량 내부도 건조하고 공기가 답답해지니까 이렇게 작은 미니가습기 하나 구비해놓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설명서에도 차량사용 괜찮다고 적혀있거든요. 예전에는 귀찮아서 선물받아도 잘 쓰지않고 방치해뒀는데 이제는 건강한 호흡기, 편안한 숨 위해서 귀찮아도 물 받아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번거롭긴해도 비교적 편하게 세척할 수 있고, 작아서 휴대도 용이하니까 저처럼 귀차니즘이신분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요.

 

 

 

 

일할 때 사용할 용도로 이렇게 제 노트북과 패드 등이 연결되어 있는 곳 근처에 두었는데요. 가전 주위가 너무 습해질까봐 염려되어 지금은 조금 거리를 떨어트려 놓았습니다. 저도 비염도 있고, 호흡기가 썩 좋지 않은 데다 집 안 공기가 건조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습량 어떤지 영상 함께 첨부해볼게요. 미니가습기를 구매하려고 비교 하고 계시다면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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