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두부

강아지 눈물냄새 잡기 :: 도그러브코코 캐모마일 페이셜 클렌저

반응형

 

 

작년 광복절에 이벤트로 구매한 코코 캐모마일 페이셜 클렌저입니다. 기존에는 포피포유 아이워시를 사용중이었는데

다른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면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코코는 펫페어에서 자주 만났던 상품인데 사실 가격적으로 부담이 느껴져서 선뜻 구매로까지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용량도 작게 느껴졌거든요.

 

50ml 이기 때문에 사진으로 보이듯 손에 잡아도 굉장히 작아요. 그러나, 저의 경우 매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 통으로 약 두세달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워시, 페이셜클렌저를 보통은 강아지눈물 없애는방법으로 알고 시도하는데요. (저도 그랬구요.) 사실 빨갛게 변색한 눈물을 없애주진 못해요. 다만, 걸레가 쉰 것 같은 눈물냄새를 잡아줍니다! 더불어 눌러붙은 눈꼽을 떼어주기에도 안성맞춤ㅎㅎ 귀찮게 물에 온몸 적셔가며 세수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어요.

 

 

 

 

주의사항에도 적혀있듯, 아이들 눈이나 입에 바로 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화장솜 적셔서 사용해요.저 같은 경우 시루콧토와 같은 화장솜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는데요~ 양쪽에 사용하기에 크기가 딱이랍니다. ㅎㅎ 미리 잘라서 통에 넣어두는 편이에요.

 

제가 스킨팩을 하려고 굉장히 많이 쟁여놓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건조되지 않고 아이도 크게 불편함 느끼지 않아해서 솜이랑 세트마냥 늘 붙여놓아요.

 

 

 

 

오늘의 모델, 두부는 친구와 놀고난 후 머리는 산발을 하고 머즐은 잔뜩 솟아올랐어요. 사실 미용하러 가야하는데 시기가 자꾸 늦어지면서 머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빗질을 하기 전에, 페이셜 워터를 사용! 돌처럼 굳어있는 눈꼽도 경화되어 떼기 쉬운 형태로 변합니다. 쉰내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사실 저는 두부 몸에서 나는 모든 냄새를 사랑합니다. 시큼한 눈물냄새도 좋고, 구수한 발냄새와 가끔 지독한 방구냄새도 사랑스러워요. ㅎㅎ 

 

그렇지만 다른 친구와 견주 분들께 피해를 주지 않고, 청결하게 관리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따로 케어가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화장솜을 푸욱~ 적셔주어요. 저 같은 경우 보통 4~5번 정도 펌핑해줍니다. 우리 두부는 자기 자리에서 자세잡고 준비중이세요. ㅎㅎ 묶여있던 머리까지 풀었더니 정말 정신이 없죠. 매일 해주진 못하고 있어요. 빗질은 가급적 매일 하고 있지만, 페이셜워시의 경우 3일에 한번 정도 꼴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적신 솜을 이렇게 눈가에 얹어줍니다ㅎㅎ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이 있을거에요~ 두부의 경우에는 솜 얹어둔 후에 귀쪽이나 턱을 저렇게 만져주면 곧잘 가만히 있습니다.

 

5분 정도 사용하는 곳을 권장하는 곳도 있는데, 코코측에서 안내하고 있는 사항은 눈가의 잔여물과 주변을 가볍게 닦아주는 정도로 사용하라고 하네요~ 

 

 

 

 

 

젖은 상태에서 빗질 열심히 해 주고, 머리까지 다시 정돈하여 묶어보았어요. ㅎㅎ 특유의 쉰내 대신 향긋한 캐모마일 냄새가 두부 얼굴에서 솔솔~ 그리고 조금 차분해졌죠 ~ 

 

빗질할 때 미스트 사용하듯 얼굴 케어 해 줄때에는 아이워시나 페이셜워터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도그러브코코 브랜드 할인하는 기간이 종종 있으니 그 때 잘 활용해보시면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