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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입양하고 3년 가까이 함께하면서 강아지 이동가방 나름대로 많이 구매하고 써봤습니다. 구매했다가 팔고 또 구매한 후 팔고 반복했는데 유독 질리지 않고 편하게 쓰는 가방이 있습니다.
"더블콤마 콤마백"입니다. 상단의 링크는 제가 18년 10월에 구매하고 처음으로 후기를 남겼던 포스팅인데요. 아직까지도 쿠션버커나 어깨패드만 추가 구매해서 계속 사용 중이랍니다. 제일 큰 장점은 사계절 내내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두부가 물어뜯는 바람에 끈 부분은 많이 낡기도 했고, 모서리도 역시 헤져있긴 하지만 가방의 기능적인 부분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애용 중입니다. 빈티지 느낌으로..
방금 가방 꺼내자마자 들어간 두부 찍은 사진이에요.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보이네요 옆 부분은 두부가 갉아서 헤진 부분ㅎㅎ 그러나 여전히 가장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방이에요~ 특히 장기간 이동할 때에는 옆 부분에 각이 져있지 않아서 더 편하게 눕고 쉴 수 있습니다. 가로로, 세로로 어떻게 누워도 아이에게 여유있는 크기라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주변에는 의외로 각져있는 가방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저는 제가 사용하는 데에 두 종류 모두 크게 무리가 없기 때문에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한 흐물거리는 모양이 더 좋더라구요.
차는 없기 때문에 카시트가 따로 있진 않은데 가끔 대중교통이나 지인의 차 이용할 때에는 꼭 더블콤마 챙기는 편입니다. 안에서 쉬기 편해보이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거든요.
함께 여행도 가고, 나들이도 가고, 애견카페도 가고. 항상 더블콤마 콤마백 함께했어요 ~ 공간이 넉넉하니 여름에는 아이스팩 파우치 이용해서 시원하게~ 겨울에는 타 브랜드 제품이긴 하지만 보듬이와 핫팩 넣어서 따뜻하게~
어깨패드를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하니 다른 가방에 비해 조금 더 수월하게 들 수 있었구요. 어깨패드는 다른 가방에 적용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무난한 차콜 색상이기 때문에 어디에나 어울린답니다. 이 가방 많이 낡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가방 보다 유난히 자주 들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두부가 편해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처음으로 제 돈주고 구매한 이동가방이기 때문에 애착이 가기도 합니다. 그동안 두부와 함께 쌓았던 추억에 늘 함께였거든요. 그 동안의 사진을 다시 들춰보면 더블콤마와 함께 다닌 시간과 장소가 정말 많아요.
이렇게 가방에 들어가서 두부는 편하게 누울 수 있고, 밑바닥 쳐짐도 없기 때문에 슬개골 걱정 하지 않아도 되어용~
방석의 경우, 추가 구매했는데 쿠션 커버만 바꾸면 겨울과 여름 분위기 낼 수도 있습니다. 15마넌대로 처음에 구매했고,
나중에 어깨패드랑 쿠션커버는 조금씩 추가해서 지출했지만 나름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합니다.
콤투백도 있고, 겨울용 더블백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일단 콤마백이 넘 만족스럽기 때문에 후에 너무 헤져서 다시 더블콤마를 사게 된다면 고민 좀 될 것 같아요. ㅎㅎ 국민 강아지 이동가방, 더블콤마는 꼭 사셔야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용. 가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물구요. 펫페어에 참가할 때에는 10% 정도 할인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매번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부분은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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