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탈취제 및 소독 :: 호아펫 (feat.우한폐렴)

 

호아펫 살균소독탈취제

 

 

 

미세먼지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이번 주말 산책은 영! 제대로 시켜주지 못했어요.

사람은 아프면 말을 할 수 있지만 강아지들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런 날씨나 환경에서는 가급적 산책을 피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살균소독탈취제인 호아펫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해요.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고, 장난감과 산책 후 아이의 옷과 몸쪽 털에 분사하기도 좋아요.

성분이 매우! 간결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고 있으며, 제가 사용하는 제품에도 함께 이용합니다.

 

 

 

 

 

우리 두부 머리도 새롭게 고쳐 묶었는데 옆으로 쏠려버렸어요.ㅎㅎ

산책을 나가지 못하니 이렇게 심통 난 표정으로 째려보기도 하네요.

약 2주 전 장염에도 걸렸던지라 요즘에는 침구류와 장난감, 주변을 소독하는데

더욱 신경을 써주고 있습니다. 

 

 

 

두부가 사용하는 장난감함이에요.

심심하면 슬금슬금가서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하나씩 꺼내옵니다.ㅎㅎ

주기적으로 빨래하긴 하지만, 매일같이 하는 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더러운 녀석들은 골라 버려주고 자주 호아펫 뿌려 살균소독을 해주는 편입니다.

 

 

 

 

자주 올라가 있는 담요와 방석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담요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노즈워크담요와 함께 한데모아 빨래를 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매일같이 살균 소독하기 위해 호아펫 분사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안개분사가 되기 때문에 몇번 뿌리지 않아도

골고루 닿는 편이에요. ㅎㅎ 

 

 

 

 

 

이전에 펫페어에서 스프레이 본품통과 리필액 3개를 사왔습니다.

리필액은 각각 300ml이고, 스프레이도 300ml라고 적혀있는데요.

리필액을 한번에 다 스프레이에 넣으면 넘치게끔 되어 있어요. 

그래도 소량씩 소분되어 있어서 나누어 사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얼마 전, 거의 다 사용한 것 같아 리필액 3개를 추가로 구매하였답니다.

제조일자가 쓰여져 있어요~ 

 

 

 

 

스프레이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사실 호아펫 이전에 바이오클이라는 제품도 썼는데요.

가격도 성분도 저는 이 제품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바이오클 약 2년정도 사용했는데, 호아펫으로 변경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 용기는 에어라파이기 때문에 안개분사가 아주 잘 되고,

연속 분무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ㅎㅎ

 

 

 

 

미산성차아염소산수라고 적혀있죠! 100% 이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안정성이 입증된 살균제라고 합니다. 한국식품안전처인 KFDA와 미국 FDA에서 '식품첨가물'로 인증받을 정도라고 해요.

단체급식소나 식품가공공장 등에서도 기구의 살균 소독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많이 사용하는 메디록스는 차아염소산수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더라구요.

호아펫은 반려동물 피부 ph농도와 가장 유사한 5.5~6.5 정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일반세균을 비롯해 식중독균, 병원균, 진균, 바이러스, 사상균, 아포균까지 살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눈이나 코에 직접적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분사해주는 것이 좋고,

오픈하고 너무 장시간 흐르게 되면 변형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집을 청소할 때에도 이 제품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개골때문에 바닥에 깔아놓은 매트도 칙칙 뿌려 닦아주면 깨끗해지기도 하고

소독이 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쓰고있어요~

 

 

 

 

냄새를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냄새의 입자를 분해해 물로 환원시키기 때문에

배변판 주변에 뿌려주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ㅎㅎ

 

요즘에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위생 신경 쓰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강아지 탈취제 단순하게 향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살균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제품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정착해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