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양키캔들 아로마 가습기 트와일라잇

반응형

 

호흡기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날씨도 갈수록 추워지고,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서 마른 기침이 나거나 기존에 비염처럼 호흡기 질환 있으셨던 분들은 더 촉촉하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양키캔들 아로마 가습기, 그 중에서도 모델명이 트와일라잇입니다. 100ml 정도의 용량이라서 작은 방에서 자취하거나 사무실에서도 쓰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포장도 예쁘게 받았어요 ~ 그냥 가습기로만 쓰기에도 이쁘지만 에센셜 오일을 함께 넣어주면 초음파 진동으로 물과 아로마오일이 희석되어 미세 미스트로 전환된다고 해요. 건조한 실내에 수분, 그리고 향도 동시에 제공될 수 있다고 브로셔에 적혀있었어요. 

 

연속 분사모드로 사용시에는 3시간 지속되고, 비연속 모드의 경우에는 약 6시간 지속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주로 잠잘 때에 집에서 이용하고, 사무실에서는 거의 항시 켜 놓는 편이랍니다.

 

 

 

 

양키캔들 매장에 가서 직접 골랐는데요. 트와일라잇 제가 구매한 제품을 포함해서 갤럭시, 하모니, 세레니티, 첼시 등의 제품이 있었어요. 저는 블랙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이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알록달록 불빛도 납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들어요 ~ 

 

 

 

 

저의 2층 다락방같은 침실에 디퓨저, 가습기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녀석을 놔주었습니다. 잠들 때, 너무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용량이 적어 금방 꺼진다고 하니 에센셜 오일 한방울만 떨어트려 키고 잠에 들었어요. 일단 향긋함이 너무 좋았구요 ~ 저는 복층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데 자고 일어나 아침에도 향긋한 에센셜 오일 향이 계속 나는 것 같아서 행복함에 기상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기가 날아가서인지 1층에 내려와서도 그 향이 계속 느껴지는 듯 했어요.

 

 

 

 

아로마 가습기라는 걸 저도 이전부터 구매는 했었는데요. 오아 제품으로.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에센셜 오일 구매하지 않고 물만 넣어 사용했는데 막상 써보니 너무 좋아 사무실로 가져다 놓은 이 제품에도 에센셜 오일을 한두방울씩 떨어트려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무실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저도 이전에 캔들, 비누 만들어보아 알지만 에센셜 오일 류도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겠더라구요. 어떤 게 좋은 것이라 추천드릴 수는 없지만, 양키캔들 매장에서 함께 구매한 오일이 향이나 지속성 등의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매장에서 구매하니 위와 같이 주의사항과 제품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적힌 브로셔를 함께 주셨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실 작은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진자? 부분 관리가 어려워 1년만에 버리가 되었거든요. 이 제품은 안에 있기도 하고, 제가 세척을 앞으로 잘 할 것이기 때문에 오래 쓰리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

 

 

 

 

에센셜 오일의 경우, 사용할 때에는 농도를 희석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사지, 입욕, 흡입 및 얼굴 스팀, 아로마 가습기 디퓨저 용도, 타올, 손수건, 베개, 포푸리 등에 뿌려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편리한 쪽으로 선택하여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족욕할 때에도 한 방울 떨어트려보려고 하는데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위에 적힌 것처럼 피부에 직접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되고, 간혹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조심해서 사용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향마다 임산부, 고혈압 등의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시고 혹은 매장에 계신 직원분께 문의하여 구매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아로마 가습기에 사용할 수 있는 향도 굉장히 다양한데 저는 여러 가지 직접 맡아보고, 그 중에서 릴랙싱을 선택했어요. 프렌치 라벤더와 버지니안 시더우드, 제라늄, 프랑킨센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향긋하기도 하고 마치 백화점에 이솝 매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오아 제품의 경우, 분사량과 세척 방법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양키캔들 제품의 아로마 가습기도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선물 용도로도 좋을 것 같고요. 저처럼 평수가 좁은 방이나 사무실에서 쓰시기에도 적합할 것 같아요. 건조해질 때에는 묵혀두었던 가습기 꺼내게되니 소개드린 아로마 디퓨저 용도로 에센셜 오일 구매도 고려해보세요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