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장칼 역북점 용인에서 만나는 장칼국수

 

강릉장칼 역북점

• 주소: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69 1층
• 영업시간: 10시-21시 / 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전화번호: 031-336-7676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습니다.

 

 

 

 

 

얼마전 새로 오픈한 강릉장칼 용인역북점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식당에 방문했는데 건너편에 아주 크게 강릉장칼 붙어있는 것을 보았고, 검색해보니 3인 이상 주문시 갈비만두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그리하여 딱 3명이 함께 강릉장칼에 방문하였습니다! 

 

 

 

 

강릉장칼 용인역북점 주차

 

 

 

강릉장칼 용인역북점은 건물 1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위에는 다른 가게는 아니구요. 하여튼 매장 앞, 옆으로 주차장이 있어 좋았습니다. 만차 시에는 매장 건너편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평일에는 12~14시 단속, 주말에는 단속이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확실히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차들도 많더라구요. 자리가 한두개 남아있는 상태에서 방문했던지라 점심 저녁 시간에 사람 많은 때에는 주차공간이 모자를 수도 있겠으나 조금 여유롭게 방문하시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강릉장칼 용인역북점 메뉴판

 

 

 

기본적으로 매장에 들어설 때부터 이렇게 보기좋게 사진과 메뉴가 정리되어 있어 좋았는데요. 한눈에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설 수 있었어요. 

 

 

가게 이름대로 장칼국수가 메인입니다. 이 외에도 막국수, 꼬막비빔밥, 은이버섯비빔밥, 돈까스, 만두, 고로케, 메밀전병, 튀김 등이 있어서 혹시나 여럿이 방문하게 된다면 기호에 따라 다른 메뉴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면 아무래도 아이들은 돈까스 시켜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테이블에서 태블릿주문 가능하고, 결제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원조 장칼국수의 가격은 9천원입니다. 여기에 토핑이나 재료가 추가되면 조금씩 비용이 추가되는 것 같아요. 요즘 정말 만원 한장으로 식사하기도 어려워졌다는.. 😂

 

 

매장 밖에 있다는 메뉴판을 보면 맵기가 적혀있는데, 태블릿 메뉴판에는 없어서 조금 아쉽구요. 원조 장칼국수가 조금 매콤하리라 생각했는데 시키신 분이 전혀 맵지 않다고 하였으니..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추가해 드시거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장칼국수 자체가 매운맛이 크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현재 영수증리뷰 이벤트 중이라 저도 하나 작성하고 음료를 받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이벤트하는 곳들이 많아 아주 쏠쏠합니다. 💕 들깨장칼, 순두부장칼, 원조장칼을 주문하였구요. 3인 이상 방문하여 만두 한판 서비스 제공, 네이버 플레이스 관심매장 등록해서 새우튀김 서비스 제공, 영수증 리뷰로 음료수 제공까지 받았습니다. 

 

 

강릉장칼 용인역북점 방문하신다면 여러가지 이벤트 진행 중이니 모두 참여하셔서 알차게 식사하시고 오시길 바래요!

 

 

 

 

 

강릉장칼 용인역북점 식사후기

 

 

 

기본 찬으로 나오는 백김치, 깍두기.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바가 있어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장칼이라 백김치가 잘 어울렸어요. 새콤하게~

 

 

 

 

 

 

3인 이상 방문하여 받은 만두 서비스. 기존에 고지되어 있는 것은 갈비만두였는데, 태블릿메뉴판에서도 갈비만두는 품절로 적혀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재고가 다 소진되어 고기, 김치 반반으로 대체되어 나온 것 같아요! 만두피가 얇고 애피타이저로 집어먹기 좋습니다. 

 

 

칼국수, 막국수같은 면요리 먹으면 만두는 자연스럽게 사이드로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서비스로 받은 새우튀김은 기성품인듯 하지만 갓 튀겨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릉장칼의 순두부 장칼국수. 저는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았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식사한 두 분은 조금 밍밍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기대했던 장칼국수의 약간 텁텁한 느낌이 없고 좀 더 맑아진 느낌이어서 내가 알던 장칼과 다르구나 싶긴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들깨장칼인데요. 원조장칼에 들깨가루를 듬뿍 얹어주신 것 같은 느낌! 저는 대체로 간이 너무 쎄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위에도 언급했듯 텁텁한 느낌의 장칼국수를 기대했는데 국물이 조금 더 맑은 느낌? 반대로 장칼국수의 텁텁함 싫어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좋아하실 듯한 느낌입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저는 음식 맛이 나쁘지 않고 괜찮았는데요. 같이 드신 분들은 음... 스러워하셔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간단하게 점심식사 한끼로 나쁜 선택지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깔끔하고 양도 많고, 서비스도 많이 받아서 아주 배부르게 식사하고 나왔는데요. 역북 주변에서 점심식사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중이시라면 강릉장칼 한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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