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줄서는 맛집 긴자료코 GINZA RYOKO 맛과 가성비 굿

 

미금역 줄서는 맛집

긴자료코 GINZA RYOKO

 

• 주소: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85 동양프라자 1층 103호 긴자료코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 전화번호: 031-778-8363

 

*포장시에는 10% 할인됨 (배달의 민족 기준)

*1.5배 양 더 많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음

 

 

 

 

 

미금역 근방에 지날 때마다 밖에 사람들이 많아 궁금했던 식당이 있습니다. 긴자료코라는 곳인데요. 홍대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였어요. 😂 몰랐음. 타 지역에도 지점들이 있던데 저는 제가 방문한 미금점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긴자료코는 서울 3대 돈까스 맛집이라고 하는데, 3대는 누가 정한걸까요? 문득 궁금해짐.

 

 

저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도 먹어보고, 포장해서도 먹어보았는데요. 집이 근방이시라면 포장해먹는 것 추천드려요. 더 가성비가 좋으니까요~ 💕

 

 

 

 

 

 

식사시간 대에는 유독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많이 보아서 넘 궁금했는데 일단 가게 규모가 크지 않은 것도 한몫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 형태의 좌석이 아니고 식사준비하는 조리시설을 빙 두르고 있는 바 형태에 앉는 형식이에요. 밖에서 메뉴도 미리 구경할 수 있습니다. 

 

 

 

 

 

 

긴자료코의 대표메뉴는 데미그라스 돈까스인데요. 점보 데미돈까스, 함박 등 종류가 다양해서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양 많으신 분들은 1.5인분 주세요~ 하면 더 주세요. (금액 추가 없음)

 

 

저는 금요일 저녁시간 대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자리는 만석.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바로 들어갔는데요. 저희 착석한 후로는 웨이팅이 생겼어요. 그리고 식사 중에 계속해서 배달어플 알람, 포장하러 오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좌석에 놓여있는 단무지, 김치는 셀프로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도 셀프로 가져다먹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가게가 좁은 느낌이지만, 식사하는데에는 크게 불편함 없었습니다. 겨울이라 외투가 조금 문제였는데 의자 하단이 뚫려있어서 거기에 보관했어요. 

 

 

 

 

 

 

저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사케동을 주문했는데요. 양은 많지 않아요. 그래도 튀김 보다는 연어 먹고 싶으신 분들 추천할만 합니다. 가격은 14,000원이에요. 와사비와 연어, 채소 곁들여 먹으니 괜찮았어요. 다만 긴자료코를 가서 식사를 하신다면 이왕이면 사케동보다는 데미그라스 돈가스 종류로 주문하시길...

 

 

 

 

 

 

데미그라스 돈까스 세트(돈까스+샐러드+밥+왕새우튀김1개+고로케2개) 14,500원인데요. 일단 양이 너무 푸짐해보이더라구요. 데미그라스는 프랑스식 브라운 소스에 브라운 스톡 넣고 끓여 만든 소스를 칭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예 돈까스에 소스 올려주는 걸 좋아하지 않는 찍먹파 저로써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으나, 이것이 긴자료코의 음식이겠거니 하고 먹어보았습니다. 

 

 

 

 

 

소스가 굉장히 진하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맛있어요. 😂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정말 적당한 소스맛. 그리고 아주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진 튀김과 돈까스. 양도 너무 많구요. 솔직히 한 사람이 포장하면 두 끼를 먹을 수 있는 양. 하나 시켜서 둘이 먹어도 크게 모자라지 않을 양입니다. 밥도 많이 주셨어요~ 고로케도 맛있었어요. 

 

 

데미그라스 돈가스를 먹어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요즘 물가 생각하면 양에 비해 가성비 좋은 느낌에다가 맛도 있구요~ 직원 분들, 사장님들 (?) 모두 하나같이 아주 친절하세요. 편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긴자료코 미금점에 첫 방문해서 먹어보고 반해서 얼마 후 집에 포장해 온 데미그라스 돈가스입니다. 포장으로 10% 할인을 받았는데요. 원래 가격 12,000원에서 10% 할인하여 10,800원에 주문하여 받아온 것 같아요. 집에서 편하게 두고 먹기 위해 1.5 인분 양 많이 주세요~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먹파이니 소스도 따로 담아주시길 요청드렸어요.

 

 

포장 방문하려고 가게에 도착하니 마침 소스를 끓인 후 담고 계셨답니다. 뜨끈뜨끈 갓 만든 데미그라스 소스.. 💕

 

 

 

 

 

밥은 매장에서 먹었을 때보다 더 푸짐하게 담아주신 듯 하구요. 소스도 더 담아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유.. 높이가 높은 통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먹었을 때보다 조금 적어보였는데 시각적인 효과 때문이려나요~? 샐러드도 야채 곁들이기 좋습니다. 

 

 

 

 

 

 

갓 튀긴 돈가스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요. 소스에 듬뿍찍어 와사비 조금 올려먹으면 환상입니다. 양이 정말 많아서 1.5인분으로 한번 포장이나 배달 받으면 두 끼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 💕 맛도 있고, 가성비도 아주 좋은 맛집이라 미금역 주변 식사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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