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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두부

정자역 애견동반카페 젤라또 맛집 아이스걸크림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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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애견동반카페

젤라또 맛집

아이스걸크림보이

 

  • 주소: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2
  • 영업시간: 평일 오전11시 30분 ~ 오후 10시 20분 /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 익일 오전 12시 20분 /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정자역 3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애견동반은 캐리어, 이동가방 지참하여 입장 전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 

 

 

 

 

오랜만에 일찍 퇴근하여 두부데리고 탄천에 나갔다가 에브리바이크 자전거를 빌려 구미동에서 정자역까지 냅다 달렸습니다. 점심도 짜게 먹고 땀을 엄청 흘렸더니 갈증이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편의점에서 맹물마시긴 싫고.. 정자역 애견동반카페를 검색하는데 다 역 부근이 아니고 먹자골목 쪽이더라구요. 😂

 

 

그래서 일단 부딪혀보기로 했습니다. 젤라또 가게가 보이는데 인테리어가 쨍하니 시원해보여서 문열고 "혹시 강아지 가방 안에 있는데 같이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여쭈었더니 너무 흔쾌하게 오케이해주셔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장님이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스걸크림보이 정자점은 이렇게 쨍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 같아요. 판교에도 있는데, 사실 이 브랜드는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혹시나 강아지 데리고 정자역 방문하면 꼭 다시 들릴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약속있어도 젤라또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들려볼 예정입니다. 

 

 

아직 낮에는 날이 더운데다가 자전거타고 열심히 달렸더니 정말 땀으로 샤워한 것처럼 폭싹 젖어 있었는데요. 매장 내부가 너무 시원해서 쾌적했습니다. 친절하셔서 기분도 좋아졌어요. 

 

 

 

 

 

저는 쉬려고 30분 가량 앉아있었는데 끊임없이 배달 주문과 포장 손님들이 오시더라구요. 나만 몰랐던 정자역 맛집인가 싶어 후기를 찾아보니 역시나 평이 좋네요. 박스로 주문하는 경우에는 맛보기로 더 얹어주신다고 적혀있는데요. 손님들과 제 경우만 봐도 맛보기로 다른맛 조금씩 더 얹어주시는 듯 해요. 요런 서비스에 또 단골이 되기도 하죠... 

 

 

사실 저는 상큼한 것보다는 고소한 젤라또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지 진짜 상큼한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도 맛 추천을 부탁드렸어요.. 

 

 

 

 

 

사이즈 골라서 결제하고 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배도 부른 상태였고 무엇보다 갈증이 심하게 나는 상태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젤라또 S 사이즈를 주문했답니다. 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둘러보니 자몽소르베가 많이 줄어들어있는 것이 보여서 자몽소르베로 주문했답니다!! 

 

 

이제 보니 수박소르베도 있었네요. 😂 다음에는 수박도 도전해보겠습니다. 맛도 다양하고 사장님이 많이 퍼주시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강아지 데리고 시원하게 들어가 아이스크림 젤라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게 내부의 쨍한 색감이 인상적이에요💕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평소라면 눈독을 들였겠지만, 배는 부르고 갈증이 너무 나는 상태여서 무조건 상큼하고 시원한 걸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정자역 주변에 젤라또 맛집 찾으신다면 아이스걸크림보이 들려보시길... 일단 친절하시고 맛있으니까요... 그리고 저처럼 강아지 데리고 무작정 나와서 애견동반카페 찾으시는 분들도 들려서 사장님께 한번 더 확인해보세요!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스뎅컵, 스뎅빨대에(?), 젤라또도 스뎅용기에 나왔습니다. 시원해서 너무나 좋은 것.. 😂 스뎅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느낌이 그렇습니다. 너무 시원해서 좋았어요. 자몽소르베 위에는 자두소르베 한스쿱을 또 얹어주셨습니다.. 

 

 

이런 친절한 서비스에 치이는 나.. 단골이 될거에요.

 

 

 

 

 

 

더워하던 두부도 점점 안정을 찾았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젤라또를 입에 넣어봅니다. 정말 상큼한데 인공적인 맛없이 맛있었어요. 청량하게 여름 타파하는 기분. 정말 자전거로 땀 흘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입에서 사르륵 녹고.. 포장과 배달이 끊이질 않는걸 보니 역시나 정자역 젤라또 맛집이 분명해요. 아직 더운데 시원하게 젤라또 생각나신다면 아이스걸크림보이 정자점 강추합니다. 저도 정말 재방문할거에요~! 

 

 

 

 

 

 

안정찾은 두부 안고 젤라또, 커피 만끽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평일에 이렇게 여유롭게 자전거로 산책하고 카페에서 시원함 즐기니 행복했습니다. 두부데리고 방문할 수 있는 애견동반카페가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 그리고 검색해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시가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견주분들도 펫티켓 잘 지켜서 요런 동반 가능한 식당과 카페 점점 많아졌음 좋겠어요. 인식도 좋아지구요!!!!! 이제 정자역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아이스걸크림보이 리뷰를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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