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출시일 가격 용량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사이즈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되어 있는 용량 중 가장 큰 용량은 벤티(591ml) 사이즈 였는데요. 이제는 887ml의 트렌타 사이즈가 등장하게 된것입니다. 자세한 용량 비교와 가격, 적용 기간과 타 브랜드와의 사이즈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사이즈 비교

 

출처: cheatdaydesign.com

 

우선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는 톨(tall)사이즈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355ml입니다. 요즘은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매머드커피 등 저가커피가 등장하면서 용량이 큰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죠. 그래서 이름과 다르게 톨사이즈가 굉장히 작은 사이즈라고 느껴지곤 합니다.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스타벅스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숏, 톨, 그란데 3종류의 용량으로만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벤티는 훗날 도입이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용량으로 먼저 출시가 된 것 같아요. 

 

 

숏 사이즈의 경우 메뉴판에서 쉽게 선택이 불가하기에 의아할 수 있는데요. 아이스는 제외, 따뜻한 음료에서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톨사이즈랑 약 500원 가량 가격 차이가 나니 커피 주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스타벅스에서 벤티를 주문해도 꽤나 크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톨 사이즈의 2배가 넘는 트렌타 사이즈 등장으로 기존에 음료량 부족 느끼던 분들께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출시일 / 판매 일정

• 판매일정: 2023년 7월 20일 ~ 9월 30일
• 적용음료: 콜드브루, 자몽 허니 블랙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컵
• 가격: 콜드브루(6,900원),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7,700원),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7,900원)
•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할 예정
• 테이크아웃 전용으로만 제공될 예정

 

한 잔당 7~8천원 선에서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한 잔에 1L에 육박하는 용량이다보니 더운 여름, 찬 음료로 더위 식히시려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콜드브루의 경우에는 워낙 진하고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직장인들이 자주 시키는 메뉴인데 점심 후 한잔 주문해서 오후 내내 마셔도 될 듯 하네요.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을 확인 후 추후 트렌타사이즈가 재출시될 소지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북미 지역에서만 해당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었고, 한국에서는 1호점에서 잠시 판매했던 이후로는 첫 재출시라고 하네요.

 

 

 

 

타 카페와의 용량 및 가격 비교

사실 음료 종류를 한정적으로 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스벅의 콜드브루와 타 카페의 가장 대중적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타벅스 콜드브루 트렌타 사이즈 (887ml) 6,900원
• 메가커피 메가리카노 (960ml) 3,000원
•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567ml) 1,500원 / 테이크아웃시의 가격
• 매머드커피 아메리카노 L사이즈 (946ml) 3,000원
• 빽다방 아메리카노 빽사이즈 (950ml) 3,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를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지만 가장 대중적인 음료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메가커피의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 😁 저가 대용량 커피가 워낙 많이 나와서 하루에 커피 2잔 이상 마시는 저에게는 아주 좋아요. 

 

 

스타벅스는 워낙 자주 이용하는 매니아층이 확고하니 트렌타 사이즈 출시 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아마 7월 20일부터 판매가 계시되면 마시러 가보지 않을까 싶어요! 마셔보게 된다면 나중에 후기 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핫한 토픽 중 하나인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출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에 하트, 댓글 한번씩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