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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피스텔 캐리어에어컨(CSF-A101CSI) A/S 접수 수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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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CSF-A101CSI

서비스센터 A/S 접수 및 수리 후기

 

 

찬 바람 안 나옴, 물 떨어짐때문에 a/s 접수

 

 

 

 

 

저는 오피스텔에 거주 중입니다. 벌써 자취 8~9년, 같은 오피스텔에서 호수만 바꿔 거주하고 있습니다. 매년 에어컨 문제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요. 오래된 오피스텔이고 옵션으로 들어와있던 에어컨도 워낙에 구형이라 새로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에어컨 한 쪽에서 어느 순간부터 물이 한방울씩 떨어질 때도 있었구요. 무엇보다 찬 바람이 제가 기대하는 온도만큼 나오질 않았습니다. 풍량은 나쁘지 않았는데 온도 자체가 제일 낮게 설정해도 차지 않은 느낌이여서 바로 A/S 접수를 하였습니다.

 

 

 

 

 

직장인으로써 오전9시 - 오후 6시 근무를 하다보니 A/S 접수도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기사님들도 다니시는 시간대가 있으시기 마련인데 요즘엔 저녁 늦게까지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사실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컨 수리때문에 반차나 연차를 써야한다니 너무 아깝잖아요. 😂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기사님이 시간 맞추어 빠르게 방문해주셨답니다. 그러니 무조건 미루지 말고 신청 먼저 해보세요!

 

 

우선 캐리어 에어컨 서비스센터 접수하기 전에 모델명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CSF-A101CSI 제품입니다. 집주인이 일괄적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에 저에겐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여하튼 모델명을 알고 계셔야 오프라인, 온라인 접수 모두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로 연결하는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서 저는 온라인으로 접수하였습니다. 캐리어 에어컨 A/S 접수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캐리어에어컨 서비스센터 A/S 접수 방법

1. 캐리어에어컨 홈페이지 방문하여 고객센터 > 온라인 서비스 신청 페이지로 접속해주세요. 그리고 고객명과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등록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찾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하여 아래에 링크를 남깁니다. 접속하셔서 이름, 번호 적으신 후 등록 누르시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주세요. 

 

 

http://www.carrier.co.kr/support/as/call.asp

 

캐리어에어컨

 

www.carrier.co.kr

 

 

 

2.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혹시 가게에서 사용하는 캐리어에어컨이라면 상호명도 함께 적어주시면 됩니다.

 

 

 

3. 서비스 신청간에서 *표가 붙은 부분은 꼭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모델명은 찾기를 눌러 검색해서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CSF-A101CSI가 없어서 저는 CSF-A101CS로 접수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고장 증상 및 상세 내용을 적어주었습니다.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함을 클릭한 후 서비스 예약 신청 버튼으로 완료하시면 됩니다. 

 

 

 

 

4. 캐리어 에어컨 서비스센터 A/S 접수 완료하시면 카톡 알림톡으로 서비스 지점 및 접수 번호 안내 메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캐리어에어컨 방문 A/S 서비스 후기

저는 6월 21일(수) 오후에 에어컨 방문A/S 서비스를 접수하였습니다. 사실 에어컨업계에서는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이니 시간이 오래 소요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22일(목) 저녁시간에 바로 기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시간이 마침 딱 맞아 바로 방문해주셨습니다. 

 

 

고로 접수 후 다음날 바로 방문 서비스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께 생각보다 빨리 오셔서 놀랐다 하니 근처에 서비스 올 일이 계셔서 들렸다고 하십니다. 한 곳을 방문하면 근처 A/S 접수하신 곳들에 전화를 돌려보신다고 하네요. 운빨이 좋았습니다. 

 

 

방문하셔서 찬 바람 만족스럽지 않음, 물방울 떨어짐 증상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 꼼꼼히 살펴보아 주셨습니다. 필터 꺼내서 청소도 한번씩 싹 해주셨고 실외기 점검해주셨습니다. 평형에 비해 작은 에어컨이어서 덜 시원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서큘레이터 사용하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고로 온도면에선 크게 만족스러운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에어컨에서 물 떨어지는 증상은 외부와 실내 온도차때문에 그럴 수 있다 하셨고 에어컨 한쪽 들고 키친타올로 대놓고 가셨어요. 작년에 증상이 좀 심했는데 올해는 딱히 겪은 적이 없어서 일단 저도 지켜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캐리어에어컨 방문 A/S 서비스 비용

전체 비용은 출장비 2만원+ 점검비 2만 5천원으로 총 4만 5천원이 나왔습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대로 온도가 낮아진 것은 아니었으나 설명을 들어보니 별다른 해결법이 없는 듯 했고 필터 청소 해주셨고 물나오는 부분 키친타올 대서 처치해주셨고요. 

 

 

약간 눈탱이맞은 느낌도 들긴하지만 기사님은 굉장히 친절히 설명 잘 해주셨습니다. 따로 에어컨 청소 해야하는지 여쭤보았는데 이제 따로 청소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설 업체에서 청소하는 경우 못해도 5~6만원, 9만원까지도 부르시더라구요. 

 

 

감안해서 캐리어에서 파견되어 나와주셨고 친절한 설명 해주셨으니 4만 5천원이 비합리적 비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조금 많이 나오긴 했어요. 캐리어에어컨 방문 a/s 비용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올 여름도 시원하게 나보자구요!!! 에어컨 내외부 청소하지 않으면 먼지 쌓여 냉방 효율 떨어질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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