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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역북 맛있는 빵집] 오늘의 식빵 175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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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역북

맛있는 빵집

 

오늘의 식빵 175도씨

처인구 명지로40번길 15-15 골든프라자 1층

 

*매주 일요일 휴무

 

 

 

 

 

 

 

저는 요즘 점심, 저녁으로 샌드위치를 주로 만들어먹는 편입니다. 때문에 식빵 구매량이 많아졌습니다. 일반 빵집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왕이면 비건 통밀 호밀 이런 제품들을 찾아 구매하고 있습니다. 자주 먹다보니 밀가루나 버터 등 사용에 민감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졌어요.

 

 

 

온라인에서 검색해보면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하고 있어요. 가끔 대량 구매하여 냉동실에 소분해놓고 먹기도 하지만, 빵은 갓 나온! 바로 구운 빵이 제일 맛있는 거 아니겠어요~? 

 

 

 

직장 근처에서 여러 빵집들 찾아 들려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역북에 있는 오늘의 식빵 175도씨를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식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빵을 당일 구워서 판매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앞을 지나면 고소한 빵 냄새가 솔솔 풍겨요~ 지나다니면서 자주 봤는데 직접 구매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 샌드위치가 아니면 식빵 자체를 즐기는 편은 아니었거든요. 

 

 

 

 

 

 

 

 

흥국쌀식빵, 통밀빵 등 제가 찾는 비건류의 건강한 곡물빵들이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계란, 우유, 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또 기본적으로 오늘의 식빵에서는 유기농 밀가루와 국산 쌀가루, 무염버터, 발효종을 사용한다고 해요. 

 

 

 

식빵을 제대로 즐기는 법도 친절하게 적어두셨네요. 저는 자취 중이기 때문에 혼자서 식빵을 한 팩 구매하면 빠른 시일 내에 다 먹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적혀있는대로 냉동실에 바로 소분해서 얼리고 에어프라이기나 오븐, 토스터기를 이용해 조리해 먹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통밀식빵만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마침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이라 뜨끈뜨끈한 소금빵도 하나 같이 구매해 보았답니다. 통밀식빵의 가격은 3,800원이고 통밀가루 90%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소금빵도 부담되지 않는 합리적 가격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요즘 워낙 빵값이 비싸져서요 😢

 

 

 

 

 

 

 

커피 음료도 판매중이셨는데요. 샷추가는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세요. 그리고 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음료를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더라구요. 커피 같이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가성비 높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맛있고 건강한 재료를 쓰는 건강한 빵집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통밀식빵과 소금빵은 가격과 맛 모두 만족스러워 재구매 의사가 당연히 있답니다.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식빵.. 역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을 위해서, 혹은 건강한 빵을 드시고 싶어서 찾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로 구워진 소금빵도 정말 맛있었어요. 버터 풍미가 장난 아니었구요.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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