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정자역 맛집] 드디어 가본 행복치킨

반응형

정자역 유명한 맛집

행복치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32번길 25

 

 

 

 

 

 

분당지역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상단에 출몰하는 행복치킨 정자점입니다. 정자동엔 주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거나 술 마시러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가던 곳만 주로 가기 때문에..

 

 

 

정자역에 가면 들리게 되는 미방과 솔밭이 제 최애였답니다. 하지만 바프 촬영한 날, 저는 치킨과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었고. 그래서 떠오른 행복치킨! 드디어 가보겠구나.. 친구에게 부탁해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는 대표메뉴가 뭔지도 모르겠어서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는데,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전부 파닭을 드시더라구요. 다음엔 꼭 파닭을 먹어야지 다짐하였습니다! 

 

 

 

 

 

 

 

 

먼저 나온 생맥주부터 짠! 바프로 하루종일 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이게 거의 첫 끼니였던지라 너무 설레였어요. 날도 더워서 맥주 한잔 들이키고나니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수요일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퇴근하고 온 직장인들로 붐볐던 행복치킨. 저희도 이른 저녁에 도착했다고 생각하는데 한시간 정도만에 가게가 거의 만석이 되더라구요. 옆 쪽에 건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저희 정리하고 나올 때쯤 그 쪽도 막 차기 시작.. 

 

 

나는 왜 이 곳을 이제야 들리게 된 것일까. 

 

 

 

 

 

 

 

 

저는 먹고싶은 것이 너무 많았기에 후라이드 한마리 (19,000) 매운 뚝배기 떡볶이 (18,000)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저 강냉이를 주는 곳이 이제 많이 줄어들어서 너무 반가웠구요~ 

 

 

 

대학 다닐 땐 그래도 저걸 미리 주는 곳들이 많았는데 점점 없어지는 ^_ㅠ.. 저거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먹으면 존맛이라구요.

 

 

 

저는 떡볶이 적당히 맵고 떡도 다양하게 들었고, 튀김도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함께 간 친구는 영 평이 별로였답니다. 다시 행복치킨 방문한다면 저는 또 치킨과 떡볶이 같이 시킬 것 같아요. ㅎㅎ 

 

 

 

 

 

 

 

후라이드 치킨도 튀김옷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한번 다녀온 뒤로 행복치킨 계속 생각나는데 같이 갔던 친구는 쏘쏘했던 거 같아요. 

 

 

 

정자역 주변에서 친구 만나거나 데이트 할 때,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집 많지만 가끔 이렇게 호프집 감성으로 즐기고 싶을 때 있으니까... ㅎㅎ 역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찾기 어렵지 않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