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밥그릇 :: 리틀팩토리 식기와 물그릇

 

 

 

두부는 기존에 원목으로 된 식탁에 도자식기를 사용했는데요.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원목 부분이 까지고 상할까 염려되기 시작했어요. 때가 타고 제가 질리면서 바꿔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디자인이 너무 이쁜 브릿지독 식기와 그에 맞는 식탁을 사려고 생각했었지요. 인히어런스제품 도 고려해보았지만 가격대비 여러가지 측면 비교 후 리틀팩토리를 선택했습니다. 

 

 

1. 깔끔한 디자인

2. 가격

3.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높이

4. 내열용기의 사용

 

이렇게 네 가지 측면때문에 구매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사실 펫페어에 갔다가 제품 디자인 실제로 보고 반했는데, 기능적인 부분도 제가 원하는 요건을 충족시켜주더라구요.

 

 

 

 

 

 

핑크덕후인 제게는 너무 예뻐보이는 포장케이스ㅎㅎ 당연히 컬러도 핑크를 골랐지만, 화이트/민트/그레이/옐로우 이렇게 네가지 컬러가 더 있습니다. 깔끔하기 때문에 어떤 컬러도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포인트가 되기도 하구요. 

 

사이트를 보니 현재는 초소형/소형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는데 두부가 사용하는 것은 소형인 것 같아요. 3.5kg 의 말티즈가 사용하는 기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높이 조절이 자유자재로 되는 것이 정말 좋아요. 무게가 같은 아이들이라도 체형이나 체고가 차이 있는 법인데 이런 부분 내가 맞춰줄 수 있어 편합니다.

 

 

 

 

 

 

 

투명한 유리식기이기 때문에 사료급여할때도 토핑 올려주고 이리저리 비벼주는 맛이 있어요(무슨 의미..) 깔끔하고 잔여물이 남으면 바로 눈에 보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닦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유리그릇의 사이즈는 13*13*5입니다. 강한 내열용기 그릇이기 때문에 잘 깨지지 않고, 400도의 오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당연히 전자레인지 이용도 가능합니다!

 

사료 및 간식을 급여하다보면 너무 차거나 딱딱하여 전자레인지에 돌려줄 때가 있는데요. 그렇게 사용할 때 안성맞춤이에요~ 가끔 스팀류의 간식, 화식을 특식으로 급여할 때가 있는데 그런 때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란 생각 듭니다.

 

 

 

 

 

 

내구성은 직접 사용해보니 굉장히 튼튼한 것 같구요. 옆에서 보면 이렇게 돌릴 수 있는 볼트가 있습니다. 두 쪽의 높이를 다르게 조절할 수도 있고, 정말 말그대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어 이 점이 굉장한 메리트같아요. 원목으로 된 식탁을 사용하게 되면 높이에 대해 애매한 경우가 많거든요~ 따로 맞춰 제작하려면 비용도 크게 들고요.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리틀팩토리 강아지 밥그릇 ! 튼튼하니 오랫동안 써 보려 합니다. 영구적인 제품은 없다고 생각해요~ 또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다면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ㅎㅎ

 

 

 

++벌써 6개월가량 구매한 뒤에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전에 쓰던 식기는 세척하는 과정에서 기스가 생기면 무언가 제대로 닦이지 않고 세제가 남아있는 것 같아 염려되었는데 내구성이 괜찮은 것 같아요. 집에 놀러오는 지인들도 디자인 이쁘다고 제품 이야기 꼭 하고 넘어가서 외관도 맘에 들어요 ^.^ 높이 조절도 자유롭게 되다보니 다른 친구가 놀러왔을때도 조정해서 급여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