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스트롱사와 시콰사
가격 4,800원 (3캔 구매시 저렴해짐)
도수 9%
용량 500ml
칼로리 275kcal
종류 레몬 자몽 시콰사
저의 다이어트 마지막 만찬주, 세븐일레븐 스트롱사와 시콰사입니다. 가볍게 맥주도 좋지만 배부름과 탄산으로 인한 가스차는 느낌이 부담스러워서 요즘은 깔끔하게 요런류가 좋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세븐일레븐 매장에 스트롱사와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레몬, 자몽, 시콰사. 사실 원래같으면 할인받고 쟁여놓으려고 3캔을 집어왔을텐데 절제를 위하여 한 캔만 데려왔습니다.
✅시콰사는 무엇인가?
동아시아를 원산지로 둔 식물의 열매. 오키나와섬의 특산품. 감귤나무아과에 속하는 식물의 열매이다. 레몬과 유사한 신맛, 쌉쌀한 맛이 나고 당도는 매우 낮은 편.
일단 스트롱사와 시콰사에는 시콰사 그림이 아주 청량하게 박혀있습니다. 어딜가도 하이볼 천지이니 비슷한 맛을 예상하고 구매합니다. 사와는 과즙, 소다수에 술을 섞은 일본식 표현. 하이볼은 스카치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마시는 것을 지칭하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사와가 소주+과즙 느낌(?), 하이볼 위스키+탄산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튼 저한테는 비슷하게 다가온 스트롱사와. 청량감 넘치는 디자인에 기분 좋게 한잔 걸칠 수 있겠다는 기대를 불러오더라구요.
이 날의 안주는 닭강정, 순대, 짬뽕파스타.😋 혼자 먹기에 무지하게 많았으나 다이어트 전날이니까 마구잡이로 넣어주었어요. ㅎ ㅏ핫. 그리고 스트롱사와까지.. 완벽했다.
맥주의 도수가 보통 4~6% 정도임을 감안하면 스트롱사와는 말그대로 스트롱..(?)한 가벼운 주류.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상큼하게 입가심 하는 용도로 한잔 하기 좋은데 도수는 많이 착하진 않다 요말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캔 다 마시니 약간 알딸딸 기분좋아져서 좋더라구요. 요런게 훅 가는거 아시죠.
얼마전 마신 CU 생청귤 하이볼은 위에 뚜껑을 통으로 따서 진짜 청귤 슬라이스 들어있는 것도 확인했는데 세븐일레븐 스트롱사와는 그런 퍼포먼스는 안됩니다. 🤣 하지만 캔 열자마자 청량한 느낌 온전히 전해졌어요.
요렇게 맑은 느낌의 스트롱사와. 시콰사과즙때문에 상큼함이 좋더라구요. 향도, 맛도 괜찮았어요. 다이어트 성공 후에 자몽이랑 라임도 갈겨보렵니다...💘 오늘 불금인데 가볍게 한잔 즐기실 분들 편의점에서 스트롱사와 한캔 데려가세요 ~
https://tofu-unni.tistory.com/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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