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샐러드 드레싱으로 너무 좋은 수아마에스타 화이트발사믹

반응형

수아마에스타

화이트발사믹

SUA MAESTA

 

원산지 이탈리아

용량 250ml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친구가 설 선물이라며 보내온 수아마에스타 덴소 비앙코 콘디멘토 화이트발사믹 (어려운 이름 😅) 이탈리아에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보낸다며.. 너무 고맙게도 보내온 선물에 감동. 매일같이 샐러드 먹는 탓에 그렇지 않아도 화이트 발사믹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에 맛보게 되었습니다. 

 

 

수아 마에스타는 이탈리아어로 "국왕폐하"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일단 바틀부터 너무 고급스러워서 나중에 저도 누군가에게 선물할 일이 있다면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 화이트 발사믹 많이들 찾다보니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 접할 기회가 많아졌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화이트 발사믹 중에서 수아 마에스타는 농축포도원액이 78%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인공 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당도 높은 이탈리아산 포도로 만들어져 식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발사믹은 어두운 색인데요. 화이트발사믹은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기도 하고, 샐러드에도 잘 어울립니다. 식초의 색이 바뀌기 전 화이트 컬러의 밝은 빛을 띈 식초를 화이트 발사믹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다크한 컬러의 발사믹도 좋아하지만 확실히 화이트발사믹이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라 샐러드 드레싱으로 더 적합하단 생각이 들어요. 💕

 

 

 

 

 

네모난 바틀, 고급짐. 뚜껑 열어 양 조절하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당도는 오리지널 발사믹에 비해 낮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초의 시큼함이 조금 덜해서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오리지널 발사믹은 붉은 색 육류, 숙성이 오래된 치즈, 굽거나 익힌 야채, 디저트 등 요리의 맛이나 향이 좀 더 강하고 무거운 음식에 더 잘 어울리고 화이트 발사믹의 경우에는 흰살 닭고기 요리, 생선 요리, 샐러드 등에 잘 어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저는 샐러드를 도시락으로 매일 싸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드레싱이 늘 고민이었는데요. 수아 마에스타 화이트발사믹 처음 받아본 날, 술잔에 급하게 만들어 본 드레싱. 올리브유+화이트발사믹+후추. 이렇게 뿌려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먹다보니 굳이 올리브유, 후추 섞지 않아도 화이트발사믹만 뿌려도 정말 훌륭한 드레싱이 됩니다. 

 

 

불호가 생길 정도로 진한 향이나 맛이 아니어서 어디든 은은하게 잘 어울리는 드레싱으로 적합해요. 요즘 너~무 잘 먹고 있습니다. 질리지도 않고, 저는 샐러드에 단백질만 변경해가면서 먹는 편인데 닭가슴살, 두부, 계란, 새우, 소고기 어디에도 다 잘 어울려요. 💕 올리브유 조금 섞어 치아바타 찍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이 샐러드 들에 항상 화이트발사믹 함께 했습니다. 💕 당근라페도 양념(?)이 되어 있어서 라페 넣을 때에는 야채 부분에만 조금 뿌려줘요~ 그러면 정말 은은한 발사믹과 샐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화이트발사믹 종류가 많아 고민 중이셨다면 이탈리아에서 온 수아 마에스타 제품 추천해보아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