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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이디야 쌤쌤쌤 콜라보 / 라이스치즈볼 2종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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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 쌤쌤쌤

핫플레이스 콜라보 프로젝트

라이스치즈볼

 

미소버터 딥소스 & 핫 디트로이트 딥소스

2종 다 먹어본 후기

 

3,500원

 

 

 

 

 

요즘 이디야의 입지가 애매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프리미엄 고가 라인도 아니고. 저도 공간 이용면에서는 스타벅스를 더 찾게 되고, 양 많고 저렴한 저가커피는 메가나 컴포즈를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이디야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용리단길의 핫플인 쌤쌤쌤과 콜라보한 라이스 치즈볼때문에 방문해보았는데요. 이것도 정말 우연하게 라이브쇼핑에서 할인하는 걸보고 충동적으로(?) 구매했답니다. 원래 한세트에 3,500원인데 20% 할인해서 2,800원에 구매했어요. 점심, 저녁 도시락을 항상 싸가지고 다니는 저로썬 한끼 대용으로 외식 겸 특식으로 즐기기 안성맞춤이여서 질러보게 되었답니다.

 

 

 

 

 

 

라이스치즈볼은 밥 안에 치즈가 있고 한번 튀겼어요. 그리고 소스로 두 가지 종류로 나뉘게 되었는데요. 미소버터 딥소스는 크림 비슷한 느낌 핫 디트로이트 딥소스는 토마토소스 비슷한 느낌이란 설명을 듣고 구매했답니다. 기프티콘으로 구매해서 이틀에 걸쳐 점심 한끼씩으로 먹었어요. 

 

 

 

 

 

 

이디야에 오랜만에 방문해보니 쌤쌤쌤과 콜라보한 치즈볼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식사 대용, 베이커리류가 종류가 언제 이렇게 많아졌지?싶을 정도로 다양해서 놀랐답니다. 

 

 

저의 사랑 츄러스가 있길래 다음에 도전해보려구요. 요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는 아니어서.. 그 외에도 주먹밥이랑 피자 등등 카페에서 선택할 수 있는 푸드류 치고는 종류가 다양해서 이런 쪽으로 승부수를 던진건가 싶었습니다.

 

 

 

 

핫디트로이트 딥소스 라이스치즈볼

 

 

약간의 매운맛, 은은한 감칠맛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토마토소스 생각하심 좋을듯해요. 그런데 약~간의 매콤한이 더해진 라이스치즈볼입니다. 세 덩어리가 나오는데요. 우선 맛있게 생겼어요. 빨간색이 식욕을 돋구잖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이스치즈볼 한상차림. 그나저나 오랜만에 이디야 커피 마셨는데 더 맛있어 진 것 같더라구요? 양도 많아진 느낌이고요. 앞으로 종종 들려보아야겠어요. 그동안 시간보낼때 스타벅스만 고집했는데 이디야 매장도 넓직하고 사람 많지 않고 일단 푸드 메뉴 많은게 참 좋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함께 주셔서 라이브에서 보았던 것처럼 반씩 갈라 먹어보았답니다.

 

 

 

 

 

 

소스가 많아요! 그래서 푸짐하게 찍어먹을 수 있답니다. 라이스볼이라 볶음밥같은 밥들이 있어요. 치즈도 푸짐하게 들어있엉서 나오자마자 자르면 치즈가 늘어집니다. 나름대로 조화가 잘 어울리고요. 소스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한끼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 커피랑 먹고 사무실 다시 돌아오니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인데 완전 배부르다 정도는 아니고, 이 정도면 식사대용 가능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많이 드시는 남자분들한테는 안되겠지만 보통의 여성분들에게는 한끼 식사로 제격이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미소버터 딥소스 라이스치즈볼

 

 

 

다음날 점심으로 선택한 이녀석. 이틀 연속으로 방문해서 다른 맛을 먹으니 직원분께서 어느 맛이 더 맛있는지 먹어보고 알려달라 하시더라구요! 저도 2가지 중 어떤게 더 맛있을까 궁금했거든요. 미소버터 딥소스는 크림파스타나 리조또 느낌과 비슷하다는 설명을 보고 주문했는데요.

 

 

일단 나오자마자 버터향이 진하게 나고 짭쪼름함이 느껴졌는데 아마도 미소=된장 때문이겠지요? 구성은 역시나 동일합니다. 소스 위에 세 덩이가 얹어져 나왔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이 녀석도 반을 갈라보았는데요. 라이스치즈볼 자체는 두 가지 종류가 모두 동일한 것 같아요. 차이는 딥소스를 어떤 것을 사용했느냐인듯합니다. 양도 동일하구요. 치즈볼 자체의 맛도 동일합니다. 소스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호불호라기에는 둘 다 맛있는 편이라 대중적인 입맛이시라면 선호도가 조금 나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가지 종류 중 버터향과 미소의 짭쪼름함이 조화로운 미소버터딥소스가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렴하게 할인해서 겸사겸사 한끼 대용으로 먹어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도 재구매할듯해요! 이디야에 푸드류가 많아서 저처럼 도시락이나 식사 매일 준비해야해서 귀찮으신 분들께는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로운 메뉴 도전해볼까 고민해셨던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이디야 쌤쌤쌤 이후에도 핫플레이스 콜라보 지속된다면 하나씩 도전해볼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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