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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내돈내산 먹부림

[오리역 술집 추천]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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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역 술집 추천

물고기자리

 

 

 

 

 

 

요즘 자주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작은 가게에서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데 음식이 다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깔끔하셔서 테이블에 휴지 하나도 바로바로 치워주시는 곳입니다. ㅎㅎ 

 

 

 

저는 오리역 부근에 살면서도 외식을 자주하지 않는 탓에 가는 곳만 가곤 하는데요. 물고기자리는 술먹는 지인들이 오면 데리고 가게 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사장님도 재미있으시고 친절하세요~ 

 

 

 

약간 다른 감성일 수 있지만 저한테는 심야식당 느낌?!

 

 

 

 

 

 

 

 

셋이 방문해서 모듬회 중 사이즈로 시켰던 모습일 거에요. 여러번 방문했으나 매번 취해있거나 텐션이 업 되어 있어서 메뉴판을 제대로 찍은 사진조차 없는.. 

 

 

 

수지와 미금에 숙성회를 판매하는 물고기자리와는 다른 가게입니다. 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볶음류랑 해물라면 등 여러 가지 안주류(?)가 많습니다. 식사 용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맛도 좋고 양도 꽤 많아요 ~ 

 

 

 

 

 

 

 

 

요즘 소주와 토닉워터.. 레몬슬라이스..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는 친구들. 세트로 더 저렴하게 판매하시기 때문에 저처럼 드시려면 세트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 날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와인에 금가루까지 뿌려서 한 잔씩 주셨답니다. 옆 테이블이랑도 신나게 떠들고 정말 심야식당 느낌나고 좋았어요.

 

 

 

 

 

 

 

 

가게가 많이 넓지는 않은데요. 오리역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1차로 회식하거나 식사하고 2차로 소규모 모임(?) 가지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소소한 대화 나누면서 안주랑 술 즐기기 딱이에요! 다른 것보다 식재료가 하나같이 청결하고 신선하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전복 찹스테이크! 2만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핫.. 전복버터구이도 맛있답니다. 탕류랑 라면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지 않아요. 오리역 물고기자리에 가면 일단 약간 알딸딸한 상태였던지라.. 

 

 

 

하지만 누굴 데려가도 후기가 좋았습니다. 사장님 인심도 좋고, 솜씨도 좋으셔서 입소문나서 손님 더 많아지면 제가 가기 힘들어지겠지만 그래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언니들한테 꽃도 받고. 사장님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와인도 서비스로 주시고 술이 술술 넘어가는 날과 분위기였답니다. 오리역에서 술집 찾고 계시다면 물고기자리 정말 강추해요! 

 

 

 

지도 검색이 되지 않는데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오리역 석잔" 검색하시고 옆 가게 들어가심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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