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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렌즈습윤액 오렌즈 쿠션드롭 2+1 가격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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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즈 쿠션드롭 2+1 내돈내산

  • 가격: 2+1 8,400원 (개당 2,800원)
  • 용량: 개당 30ml
  • 구매처: 오렌즈 매장

 

 

 

 

대만에서 온 동생이 사간다고 대란이라며 알려준 오렌즈 렌즈습윤액 쿠션드롭입니다. 평소 이런걸 쓸 일이 잘 없었는데, 저도 벌써 렌즈생활 10년이 넘어가네요. 🤣 렌즈값도 점점 올라가서 흑흑

 

 

렌즈습윤액이라는것 자체가 저에게는 생소한데, 조금 더 촉촉하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가끔 출근할 때 렌즈끼고, 퇴근해서 뺄 때 뻑뻑함 느낄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궁금. 

 

 

심지어 대만 현지인 가족이 사다달라고해서 사다주는거라니.. 해외에서도 유명한 아이템인가? 싶어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마침 2+1 세일 중이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요. 

 

 

 

 

 

 

저는 오렌즈 매장에서 바로 구매하였는데, 대란이어서 사재기 하는 분들이 계신건지 간혹 재고가 없는 매장도 있다고하네요?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확인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렌즈습윤액이라는 단어가 너무 생소해서 리뉴같은건가 했더니 아니였고요. 렌즈 관리하고 세척하는 용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습윤' 촉촉하게 유지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오렌즈 쿠션드롭은 렌즈 착용하기 전에 렌즈 위로 액을 2-3방울 떨어트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매할 때에도 직원분께서 절대 눈에 직접 뿌리지는 말고 렌즈에 뿌려 사용하라고 하셨어요. 무슨 차이지? 싶긴 하지만 알려주신대로만 사용합니다. 🤭

 

 

 

 

 

포장 뜯으면 요런 자태로 등장합니다. 정식 명칭은 오프레시 콘택트 렌즈 모이스트 쿠션드롭인가봐요. 너무 길다규.. 

 

 

그래서 오렌즈 쿠션드롭으로 많이 불리는 것 같기도? 여튼 이쁘장하게 생긴 플라스틱 보틀이 나오고 그 안에 액이 담겨있는데요. 끈적함이 느껴지려나? 싶었는데 식염수보다 아주아주 약간 점성 있는 느낌? 

 

 

 

 

 

렌즈 세척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모양이에요. 하지만 저는 원데이만 착용하기 때문에 세척해서 사용할 일이 없기에.. 습윤액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하기 좋은 30ml 용량이여서 가지고 다니다가 간혹 렌즈에 뭐가 묻거나 눈에 먼지 들어가서 급하게 뺐다껴야 할 상황이 있잖아요.

 

 

물론 저처럼 일회용 원데이렌즈 착용 중이시라면 빼서 새걸로 갈아끼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 때에는 요렇게 휴대용으로 습윤액 들고다니다가 세척해서 껴줘도 될 것 같고요. 

 

 

 

 

 

 

저는 요즘 렌즈옆에 두고, 착용할 때 2~3방울 떨어트려서 착용하고 있는데요.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사실 착용할 때 크게 다른 감각은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런데 뺄 때 확실히 덜 뻑뻑해요. 저는 출-퇴근하면서 끼고있다보니 하루 평균 12시간 소프트렌즈 원데이로 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빼기 전에 너무 건조해서 눈에 완전 착 달라붙은 것처럼 안 빠질 때가 있었는데, 습윤액 사용하고부터 스무스하게 제거가 잘 되어요.

 

 

2+1 행사할 때 구매하셔서 친구와 나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봉하면 1개월 이내 사용이 권장된다고 하니 아끼지 말고 푹푹 쓰자구요. 😂

 

 

저는 오렌즈 용인 김량장점에서 구매했는데,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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