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아나 아지큐브백 AS로 새가방 되어오다

바비아나 아지큐브백 A/S 후기

 

구매시기 2021년

구매가격 20만원대

A/S비용 5만원 (+택배비 1만원)

 

 

 

 

한때 두부 강아지이동가방 욕심이 어마어마하던 시절 가방을 정말 많이 샀었는데 정착해서 제일 잘 쓰고 있는건 바비아나에요. 바비아나 아지백큐브 2개, 겟백 슬링백 2개, 백팩 1개 이후로는 가방을 사지 않고 있답니다. 🤣 

 

 

바비아나 살 때만 해도 고가에 속했던지라 엄청 망설이다 샀는데 요즘은 더 비싼 가방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바비아나는 정말 돈 아깝지 않게 뽕뽑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잘 쓰고 있어서요. 디자인도 정말 예쁘고! 강아지 이동가방 고민 중이신 분들께는 강추하고싶은 제품 중 하나에요.

 

 

일단.. 요런말은 각설하고. 5년차 바비아나 아지백큐브를 두부가 얼마 전 아작내고 말았어요. 지붕(?) 지퍼를 아예 다 아작을 내서 잠글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 ㅎ ㅏ핫.. 

 

 

 

 

 

그리하여 바비아나 카카오톡으로 A/S 가능할지 여부를 여쭤보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답변을 받았습니다. 매일같이 잘 쓰던 가방이라 15-20일 소요된다니 아쉽긴 했으나 😢 그동안 쓸 다른 가방들이 있으니 얼른 AS 받아야겠단 생각으로 접수를 부탁드렸어요. 

 

 

사실 가방 수선에만 6만원(택배비 포함이지만)이 소요된다니.. 이게 맞나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잘 쓰는 가방이기에 고쳐서라도 쓰고싶었음. 🤣😂  그리고 주위에서 바비아나 AS 정말 잘 해준다는 말씀을 들었던지라 믿고 보냈습니다.

 

 

 

 

 

요렇게 수선비용이랑해서 가방 포장해서 반품접수된대로 문 앞에 내놓고 출근. 바로 수거해가셨구요. 😊 다시 연락없이 택배가 와 있어서 보니 바비아나 AS 가방수선 마친것이 와있더라구요. 소요기간은 5~6일 정도? 2주 남짓 기다려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제 예상보다 훨씬 빨리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바비아나 A/S 후

 

 

 

택배 상자를 뜯는데 헌가방을 보냈더니 새가방으로 온 느낌?_? 😮 새 가방을 보내주신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컨디션으로 왔어요. 사실 제가 아지백큐브 블루 사자마자 커피를 엎질러서 안에 린넨같은 천이 다 커피얼룩 진 상태로 5년이나 지냈거든요. 하하... 세탁해도 잘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저냥 쓰고 정말 두부 유치원갈때도 전용 가방일 정도로 매일같이 써서 사용감이 있었는데 가방 내부 스펀지, 커피 엎어서 얼룩졌던 바닥천까지 싹 교체해주셨더라구요. 완전 감동.. 

 

 

 

 

 

 

수선하는데 제 입장에선 6만원이나 드는지라 비싸다 생각했는데, A/S 마친 아지백큐브 받아보니 너무 감동받았어요. 😂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잘 썼는데 깨끗하게 만들어보내주셔서 넘 감사하더라고요.

 

 

 

 

 

 

내부 방석 도톰해진거보고 진짜 초감동했잖아요.. 🤣💕 앞으로도 가방은 무조건 바비아나. 여러분 꼭 기억하세요. 서비스가 너무 감동이에요. 

 

 

 

 

 

 

요 눔 말썽꾸러기. 새가방 되어 온 아지백큐브 앞으로도 잘 쓰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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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아나 아지백큐브 블루 플러스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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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동가방 :: 바비아나 아지백큐브 피치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