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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바닐라코 클렌징밤 클린잇제로 사고 네트백 받고 정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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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클렌징밤
클린잇제로

오리지날 / 포어클래리파잉

 

 

올리브영 세일 중 12,900원

*핑크, 그린 네트백까지 함께 증정!

 

 

 

 

 

마녀공장이랑 어퓨 클렌징오일을 쓰고 있었는데요. 사실 클렌징 제품은 자꾸 바꾸게 되네요.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왠지 크림쓰다보면 오일쓰고싶고 오일쓰다보면 워터쓰고싶고 그렇습니다. 

 

 

올리브영 세일기간이라 들렸는데 클린잇제로가 오랜만에 눈에 딱 보이더라구요. 이유는? 츄파춥스. 네트백증정. 큰 할인율. 그리고 정한이랑 영상통화 기회까지 준다고 함...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오래전에 썼었는데 왠지 또 써보고 싶은거에요. 그리하여 핑크(오리지날), 그린(포어 클래리파잉) 둘 다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실 네트백주는 것도 너무 좋았고요. 왠지 가지고 싶었는데 내돈주고 사긴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었거든요. 그런데 증정품치고 색감도 이뻐서 좋아요. 

 

 

 

 

 

더불어 구매자 중 추첨하여 일본 10명, 한국 10명 총 20명에게 정환이와 영상통화 시켜준다하니. 뒤늦게 입덕한 이모팬으로써 넘어갈 수 없다며.. 😂 당연히 안되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리..

 

 

현생에 치여살다가 밥먹으며 볼 요량으로 보기 시작한 고잉세븐틴때문에 뒤늦게 세븐틴의 매력을 알게되어 푹 빠져버렸는데요. 멤버가 13명이라 ㅎㅎ 출구가 없음. 특정 멤버 좋아하다가 조금 출구가 보이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다른 멤버 입구인 것임...

 

 

하여튼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구매에 정한이의 영향도 컸다 이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나를 뽑아줘라 바닐라코선생님들..

 

 

 

 

 

 

사실 클린잇제로는 제가 대학생때 썼던 것 같은데요. 거의 10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클렌징제품이에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지요. 다만 저는 단지형 제품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귀차니즘.. 

 

 

하지만 다시 한번 써보기로 하여요! 💞

 

 

 

 

 

클린잇제로 오리지날 제품은 핑크컬러입니다. 흐르지 않는 타입이라서 오일이나 크림처럼 재빠르게 얼굴에 올려주지 않아도 나름 여유가 있지요. 피부 온도에 서서히 녹아 노폐물이랑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제품입니다. 클렌징 제품은 각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형 선택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저도 한 때는 클렌징 로션, 워터 등을 사용해서 닦아내기도 했구요. 클렌징 티슈만 사용했던 적도 있지요. 하지만 돌고 돌아 클렌징 오일, 밤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피지나 블랙헤드, 노폐물이 빠지는 게 눈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제일 대중적이라 세안제로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첨가한 연두색의 포어 클라리파잉 제품도 구매했지요. 1회만으로도 즉각적인 블랙헤드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적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회만으로 확실히 사라지는 느낌은 아니에요. 꾸준히 사용해볼게요.

 

 

 

 

 

 

케이스 디자인 너무 귀엽게 잘 뽑은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클린잇제로와 츄파츕스 콜라보여서 로고가 한층 더 귀여워졌답니다. 찾아보니 바비랑도 콜라보를 했었더라구요. 은근 바닐라코가 여기저기 콜라보 자주 하는 것 같아요.

 

 

클린잇제로의 제품력은 워낙에 알고 있으니 사실 이번에는 네트백이랑 정한이때문에 구매한 것이 컸는데요. 디자인 만족스럽고요. 후후 

 

 

 

 

 

 

포어 클래리파잉에 들어있는 연두색 네트백 색감 넘 귀엽지 않나요? 저는 매일 도시락을 준비해서 싸가지고 다니는데 넣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장보고 너무 과하게 무게감 생각하지 않아고 넣었는지 윗부분이 터졌어요. 😭 

 

 

네트백 특성상 물건 넣을수록 늘어나고 벌어져서 립스틱이나 틴트 등 얇은 제품들은 빠져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저는 조금씩 물건 넣을 때에는 안에 천주머니 같이 넣어주는데 그럼 또 나름 매력이 있답니다. 

 

 

위에서 보이는 크기는 제가 많이 접어놓은 크기에요. 대략 색감만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핑크컬러도 너무 쨍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서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잘 들고 다닐 수 잇을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장보러 다닐 때 유용하게 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짐이 당장은 많지 않지만 쇼핑이 예정되어 있을 때 가방 속에 접어서 넣고 다녀도 좋을 듯 해요. 물건 넣는 만큼 늘어나니까요 ~ 

 

 

하지만 저처럼 욕심부려 이것저것 다 때려넣진 마세요. 내구성이 그리 좋진 않아서 찢어질 수 있답니다. 😭

 

 

 

 

 

 

클린잇제로 클렌징밤에는 플라스틱 마개와 뜨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단지형이어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형은 왠지 정이 안가는 😂.. 그렇다고 이 녀석을 튜브형으로 만들 수도 없을텐데요. 

 

 

제품력이야 말해뭐해. 아이, 립만 리무버 사용해서 지워주면 더블웨어와 썬크림 치덕치덕 바른 제 얼굴도 깨끗하게 지워줍니다. 명색이 10년 전 나름 여기저기서 초대받는 뷰티블로거였는데.. 이제는 클렌징 과정이나 사용 장면은 촬영하기가 어렵네요. 흑흑 

 

 

먹는 거나 열심히 리뷰하겠어요. 네버더레스 꼭 바닐라코에서는 저를 10명 중 한명으로 추첨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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