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맛집 설화양꼬치 버섯탕수육까지

김량장동 맛집

설화양꼬치

 

• 주소: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27번길 15, 설화양꼬치
• 영업시간: 월~토 16시-24시
• 전화번호: 0507-1422-9891

*예약⭕ 주차⭕ 포장⭕

 

 

 

 

양꼬치가 너무 맛있다는 풍문을 듣고 다녀온 김량장동맛집 설화양꼬치. 낮에 점심먹고 소화겸 산책시킬겸 많이 돌아다니는 길목인데 오후에 문을 여는 곳이다보니 눈여겨 본 적이 없었거든요. 다녀온 분들이 다 맛있다고 추천하셔서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김량장동 설화양꼬치

 

 

매장 앞에 주차할 수 있게끔 해주시는 것 같아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다인원인 경우에는 꼭 예약하세요. 식사하다보니 매장 안이 꽉꽉 차더라구요.

 

 

매장 내부는 이용중인 분들이 많아 따로 촬영하지 못했는데,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아요. 단체로 방문했는데 좌석 빼놔주셔서 약간 독립적으로 구분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설화양꼬치 메뉴

 

 

 

설화양꼬치는 양꼬치를 비롯한 꼬치류가 다양하게 있고요. 세트구성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품으로 따로 주문하는 것보다 더 가성비가 좋아요. 그리고 꿔바로우, 버섯탕수육 등 곁들일 수 있는 볶음과 튀김요리가 있습니다. 탕, 무침류, 식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고량주를 비롯해 소주, 맥주 등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저희는 양꼬치, 오돌뼈, 그리고 버섯탕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설화양꼬치 후기

 

 

 

짜사이랑 땅콩볶음(?), 장아찌류가 세팅되는데요. 저는 희안하게 양꼬치, 양갈비 먹으러가면 주는 저눔의 땅콩이 너무 중독성이 있어서 금방 한그릇 다 비우게 되더라구요. 😂 짭조름한데 고소하고.. 하여튼 취향저격이에요.

 

 

 

 

 

 

양꼬치 찍어먹는 쯔란과 큐민. 개인적으로 향신료에 대해 별다른 거부감이 없어서.. 듬뿍 찍어서 먹습니다. 

 

 

 

 

 

얇은 무채?를 버무린 찬도 함께 나왔어요. 이거 새콤해서 느끼함 확 잡아줘서 좋았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

 

 

 

 

 

설화양꼬치. 양꼬치가 나왔어요 드디어!!! 저는 양갈비를 좋아하는데, 양꼬치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요.😮 

 

 

 

 

 

 

양꼬치 열심히 구워서 익는대로 빼먹기. 😋 츄릅.. 김량장동에서도 김량장역 부근말고 송담대역 운동장역 쪽에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마라, 양꼬치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쪽도 함 가보고 싶은.. 

 

 

 

 

 

 

 

 

 

맛있습니다. 양갈비처럼 큼지막하게 먹을 순 없지만.. 그래도 꼬들하니 양꼬치 오랜만에 먹으니 넘 맛있었어요. 쯔란, 큐민 잔뜩 찍어먹으니 더더욱!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설화양꼬치에서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던 버섯탕수육. 고기대신 버섯으로 튀겨나오는 탕수육입니다. 버섯도 고기맛이 나니까?! 기대됨..

 

 

 

 

 

 

 

 

여럿이라 그런지 양이 엄청 많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바로 부먹으로 전환. 소스 부어서 다들 먹어보는데 바삭한 튀김옷 안에 버섯이 쫄깃쫄깃해서 고기느낌도 나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소스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튀김이 너무 맛있게 튀겨져서🤭

 

 

 

 

 

 

양꼬치도 그렇지만 버섯탕수육도 맥주 안주로 곁들이기에 손색없었어요. 양이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섯탕수육은 진짜 추천.👍 고기 탕수육 뺨치는 맛.

 

 

 

 

 

 

양꼬치 추가하면서 함께 주문해본 오돌뼈. 매콤한 양념이 발라져서 나오는데요. 오돌뼈 특유의 식감 좋아하신다면 도전해보세요.

 

 

 

 

 

 

솔솔 구워지는 비쥬얼만 봐도 침 흘리게 되는 양꼬치, 오돌뼈꼬치. 츄릅.

 

 

 

 

 

 

오돌뼈도 너무 맛있었어요. 💕 설화양꼬치 김량장동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를 알겠는.. 어떤 것도 냄새가 나지 않고 ㅅ있고 알찹니다. 가격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일이 있어 일찍 나왔는데, 일행들이 추가로 주문한 가지볶음 마파두부도 너무 맛있었다는 후문. 늘어진 술병 보시면 아시겠죠? 😋 저녁에 술 한잔 생각나시면 안주 겸 식사 즐기기에 좋은 설화양꼬치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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